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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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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선택 기준 중 적정 회사 규모 건전한 재무 상태 20년 이상 계속 배당 지급 최근 10년간 계속 흑자 유지 10년 동안 EPS 33% 이상 증가 PBR(주가순자산배수) 1.5 이하 3년 평균 PER 15이하 방어투자자의 경우, 중소기업은 제외한다. 제조회사는 연간 매출 1억 달러 이상, 공익기업은 자산 5,0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유동비율이 200% 이상이어야 한다. 장기 부채는 운전자본 이하여야 한다. 공익기업은 부채가 자기자본의 2배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해마다 이익을 냈어야 하며, 지난 20년 동안 빠짐없이 배당을 지급했어야 한다. PER은 최근 3년 평균 이익의 15배 이하여야 한다. PBR는 1.5 이하여야 하고, PBR X PER은 22.5 이하여야 한다. 즉, PER이 9면..
성장주 투자 중 성장주란 지금까지 실적이 시장 평균을 초과했고, 앞으로도 계속 초과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말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성장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하겠지만, 성장주 투자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실적도 좋고, 전망도 밝은 주식은 가격이 높다 투자자의 전망이 빗나갈 수 있다. 고속 성장은 영원히 이어질 수 없으므로 언젠가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다. 성장주 펀드 45개의 실적을 분석한 자료가 있다. 어떤 10년 기간에 S&P 500 지수의 수익률은 105%였고, 다우지수의 수익률은 83%였는데, 성장주 펀드 45개 수익률은 108%였다. 그러나 다른 기간에 성장주 펀드의 수익률이 두 지수의 수익률보다 낮았다. 성장주는 투기꾼들의 영향 탓에 GE나 IBM 같은 초대형주도 가격 변동이 심하므로 매우 위험하다. ..
공격투자자 중 우량 증권 외에는 모두 가격이 쌀 때에만 매수 해야 한다. 포트폴리오는 우량 등급 채권과 다양한 대표주로 단순하게 구성하는 편이 좋다. 공격투자자의 포트폴리오도 처음에는 방어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우량 등급 채권과 우량주로 구성해야 한다. 공격투자자는 다음 행위를 주의해야 한다. 우량 등급 우선주는 기관투자가들의 몫이므로 건드리지 않는다. 불량 등급 채권과 우선주는 가격이 싸지 않으면 매수하지 않는다. 수익률이 높더라도 외국 국채는 피한다. 신규 종목은 조심한다. 최근 실적만 뛰어난 주식도 피한다. 채권을 매수할 때에는 방어투자자와 똑같은 방식을 사용한다. 투자자들은 이자를 받으려고 채권을 매수하기 때문에, 더 높은 이자를 주는 불량 채권에 유혹을 느낀다. 그러나, 과거 사례에 비추어보면 불량 채권을 매..
주식의 장점 & 투자 원칙 중 가 처음 출간된 1949년에는 주식 투자는 매우 위험하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20년이 지나자 그동안 주식이 승승장구하면서, 주식이 안전하다고 착각했다. 1929년 주식시장이 붕괴한 이후 다시 회복되기까지 20여년이나 걸린 적도 있다. 1957년 물가 상승과 배당 수익률 하락 탓에 주식이 채권보다 불리해졌다. 1971년에는 다우지수가 900에 도달하여 주식에 열광할 이유가 없으므로 방어 투자가 바람직하다 주식 투자의 원칙 10 - 30 종목으로 적절하게 분산투자하라 재무 구조가 건전한 대형 우량주를 선택하라 20년 이상 배당을 계속 지급한 기업을 선택하라 7년 평균 PER (주가수익배수)이 25 미만이고 12개월 PER은 20 미만인 기업을 선택하라.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인기 성장주들은 제외될지도 ..
1972년 초중 주가 수준 중 투자자는 주식 시장의 역사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주가가 오랫동안 상승을 지속하면 다시는 하락할 것 같지 않지만 이는 위험한 생각이다. 또 주식 시장이 언제 오르내릴지 예측할 수 없는데도 사람들은 부질없이 이를 예측하려고 시도한다. 1871년부터 100년간, 강세장과 약세장이 19회 반복되었다. 특히 3구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900 - 1924년에는 3 - 5년짜리 소형 주기가 반복되었는데 기간 중 주가 상승률은 연 3%였다. 1924년 초대형 강세장이 시작되었으나 1929년 시장 붕괴가 발생하고서 1949년 불규칙하게 주가가 오르내렸다. 기간 중 주가 상승률은 고작 연 1.5%였다. 이후 1972년까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내리기는 했지만, 주가 상승률이 무려 연 11%였으며, 배당 ..
투자와 인플레이션 중 물가가 상승하면 같은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현금구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물가 상승에 대비 해야 한다. 물가가 상승하면 주식도 영향을 받지만, 채권보다는 유리한 면이 있다. 심지어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방어한다고 오랫동안 알려진 금이나 부동산도 주식보다는 못하다. 주식에 투자하면 현금구매력이 감소하더라도 배당금 증가나 주가 상승으로 상쇄되기도 한다. 인플레이션은 1915 - 1920년 동안 2배나 증가했지만, 1965 - 1970년에는 15%정도 증가했다. 그 사이에 물가하락은 3번, 큰 폭의 물가 상승은 6번 있었다. 주식 투자가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채권 투자보다 유리할까? 1915년 - 1970년 동안 다우지수 상승률 연 4%에 배당 4%를 더하면 총 수익률 연 8%이..
방어투자자의 투자 성과 중 방어투자자는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싫어하는 투자자, 투자에 대해 자주 고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그레이엄의 조언은 시대에 따라 바뀌어 갔다. 1964년 우량 채권과 대형 우량주의 비중을 25 - 75% 사이에서 탄력적으로 구성하는 변율투자법을 활용, 이 방법이 복잡하다면 둘의 비중을 절반씩 유지하는 정률투자법을 활용하라. 연 6%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964 - 1972년 채권수익률이 급등했고, 주가는 38%나 하락했다. 증권 가격은 절대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사례다. 1972년 1964년에 비해 주식 투자가 채권 투자보다 불리해 보이므로 자금 전부를 채권에 투자하라고 권고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채권보다 주식이 유리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방어투자자는 매력..
투자와 투기 중 투자자와 투기꾼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을 투자자로 볼 수는 없다. 투자자가 투기에도 손대고 싶으면 투자용 계좌와 별도로 투기용 계좌를 만드는 편이 좋다. 방어투자자는 우량 채권과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편이 좋다. 에서 제시한 투자는 이렇다.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투기다." 주식 투자에는 투기적 요소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위험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손실과 심리적 충격에도 대비해야 한다. 투기적 요소가 있더라도 위험을 줄이면 '현명한 투기'가 되지만,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돈을 걸면 '어리석은 투기'가 된다. 짜릿한 재미로 투기를 하더라도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