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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공격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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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요약판> 중

우량 증권 외에는 모두 가격이 쌀 때에만 매수 해야 한다. 포트폴리오는 우량 등급 채권과 다양한 대표주로 단순하게 구성하는 편이 좋다.

 

공격투자자의 포트폴리오도 처음에는 방어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우량 등급 채권과 우량주로 구성해야 한다.

공격투자자는 다음 행위를 주의해야 한다.

 

  • 우량 등급 우선주는 기관투자가들의 몫이므로 건드리지 않는다.
  • 불량 등급 채권과 우선주는 가격이 싸지 않으면 매수하지 않는다.
  • 수익률이 높더라도 외국 국채는 피한다.
  • 신규 종목은 조심한다.
  • 최근 실적만 뛰어난 주식도 피한다.
  • 채권을 매수할 때에는 방어투자자와 똑같은 방식을 사용한다.

 

투자자들은 이자를 받으려고 채권을 매수하기 때문에, 더 높은 이자를 주는 불량 채권에 유혹을 느낀다. 그러나, 과거 사례에 비추어보면 불량 채권을 매수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다. 시장이 침체하면 불량 채권은 흔히 원리금 지급을 연기하는 탓에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947년 철도채권 가격은 102에서 68로 폭락했다. 철도회사들은 여전히 수익성이 좋았지만,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하자 철도채권 가격도 하락했다. 사람들은 국채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고 철도채권을 매수했지만, 손실률이 다우지수 하락률보다도 더 컸다. 연 수익률을 1 - 2% 더 높이려고 막대한 원금 손실 위험을 떠 안는 것은 어리석다. 채권 가격이 액면가보다 훨씬 낮다면 모를까,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라면 절대로 타당한 선택이 아니다.

 

공격투자자는

 

  1. 싸게 매수해서 비싸게 매도하고
  2. 종목을 신중하게 선택하며
  3. 매우 싼 종목을 발굴하고
  4. 특수 상황에 처한 종목을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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