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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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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15 2021 한국에 온지 2주가 넘어간다. 나는 다시 말레이시아로 돌아가기 전, 한국에서 사업자를 등록했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동안 한국에서도 나름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우여곡절 끝에 국세청 홈텍스를 통해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이제 나중에 발생할 매출 자료를 소명하기 위해 사업자 계좌 생성을 시도했다.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챙기고 은행에 갔으나 은행에서 거부했다. 다른 은행에서 만든 계좌가 있기 때문에 한달 뒤에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계획대로 진행이 안되니 다른 방법이 있나 알아봐야겠다. 어차피 매출자료 소명만 잘하면 되는건데.. 사업자 명의와 통장 명의가 다르면 안되는건가.? 국세청에 확인해봐야겠다.
이런 사람이 되자 1. "안부를, 연락을 자주 묻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3.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4.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5.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6.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다. 7.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이다. 8.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에게는 항상 배울..
EP4 하루에 20만원씩 벌겠다 생각 자체가 시작이다. 이 생각의 씨앗은 중요한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잡을 만한 목표, 불명확하지 않고, 가능성있는 목표로 시작한다. 나는 고 결심했다. 하루에 100번씩 쓰기를 시작했다. 이것을 내 머리 속에 완전히 넣기 위해서다. 생각의 크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100일간 할 것이다. 2020년 10월 28일이 100일째다. 오늘은 2일차다.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고, 계속 부딪히면서 나아가고 싶어 목표를 정했다. 하루에 0.1%씩 성장한다. 나는 반드시 해낸다. 내 동생과 가족의 단톡방에 증명하고 있다. 여기서도 해야겠다.
EP3 행복해지기 위해 미래를 시각화한다 어제 나는 집에서 빈둥거리고 쉬고 낮잠자는 게으른 하루를 보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게을러지고 싶었다. 영화도 봤고, 소파에 누워 낮잠도 잤고, 특별한 일이 없는 그저 그런 평범한 하루였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분명 내가 쉬고 싶어 선택한 하루였으나, 기분이 좋지 않았다. 심지어 눈은 퀭하고 피곤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나는 새벽 3시에 밖을 나가 집 주변을 걸었다. 머리는 좀 멍하나, 잠은 오지 않으니 뒤척이다 밖을 나왔다. 책이나 볼겸 주변을 걷고 책보고 생각을 했다. 무엇이 문제일까? 현재 내 상황을 생각해봤다. 나는 본래 이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회사에 합격은 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비자를 받는 시점이 점점 늦어지고 있었다. 입사날짜가 점점 늦어지다보니 나도 모르게 초..
EP2 신태순 작가님 온라인 만남 참여 후기 매일 반복적인 작업을 하면 흔히 맨탈이 흔들리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설령 그것이 내가 하고 싶었던 거라도 꾸준히 지속하는 건 쉽지 않다. 나는 내 스스로 자기 관리를 잘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현실은 매일 늦잠자고 오후 늦게까지 침대와 가까운 내 모습이었다. 나는 이미 무기력했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이 루틴을 깨고 싶었다.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 나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야했다. 저자 신태순 작가님을 온라인에서 만났다. 신태순 작가님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며 안전하게 돈 버는 방식을 연구하는 무자본 창업 전문가이다. 줌(ZOOM)으로 이런 모임에 참여하는 게 처음이라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미팅룸에 들어갔다. 나는 신태순 작가님 강의에 참석한 이유는 두 가지다. 1. 저자의 생각을 직접 듣기 2. 나..
EP1 구매대행에 뛰어들다 나는 최근에 구매대행에 뛰어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4월 중순부터 무직이면서 순식간에 한가해졌기 때문이다. 나는 읽고 싶은 책과 블로그에 책 관련 글을 쓰며 시간을 보냈지만, 뭔가 허전했다. 다른 무언가 새로운 걸 하고 싶었다. 문득 떠오른 생각은 "스마트스토어" 였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팔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게 정말 가능한지 궁금했다.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지켜봐온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찾아봤다. 대표적으로 신사임당, 디지털 노마드 제노, 창업다마고치, 조랑말, 유츄브무역사전, 잘나가는 서과장, 공대생대표 등 여러 편을 봤다. 그들이 만든 카페에 들어가 가입하고, 여러 사람이 올린 글들을 하나 둘 읽어보며 감을 잡았다. 구매대행에 앞서 나는 애초에 다른 계획이 있었다...
일상42 - 크레마 사운드업 1년 사용 후기 화폐전쟁 읽는 중인데 분량도 많고 어렵다. 경제 책을 한번 읽고 나면 다른 분야 책으로 머리를 식혀야 한다. 외국에서 지내는 동안 한글책을 읽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고민하다 크레마 사운드업을 작년 이 맘때쯤 구매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1년 가까이 되가면서 크레마 사운드업을 통해 읽은 책은 약 85권 정도 된다. 책 읽은 권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전자책 크레마 사운드업이 없었으면 한글책을 읽기 무척 어려웠을 것이다. 전자책리더기 크레마 사운드업을 사용하는 동안 최대 장점은 휴대성이다.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나가서 읽으면 된다. 특히 이동수단에서 책을 보고싶을때 요긴하게 쓰인다. 책은 보통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을 이용해서 빌려서 보는 편이며, 밀리의 서재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니 구매해서 읽..
일상41 - 넷플릭스 시청기록 삭제 방법 넷플릭스의 시청기록을 삭제하고 싶어 여기저기 찾아보니 방법이 있었다. 넷플릭스 시청기록 삭제는 아래와 같다. 한국에서 접속하는 넷플릭스 웹사이트와는 조금 달라보일 수 있을 것이다. 우측 상단에 1번을 따라 어카운트를 클릭한다. 해당 화면에서 조금만 내리면 계정리스트가 있고 여기서 넷플릭스 시청기록을 지우고자하는 계정을 클릭한다. 추가 메뉴들이 보여지고 넷플릭스 시청기록 삭제는 여기서 3번을 따라 클릭한다. 그동안 봤던 시청기록이 다 보이며 4번의 내용을 클릭하면 지워진다. 클릭하면 24시간 안에 넷플릭스에서 본 내용이 삭제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지워진다. 넷플릭스 시청기록 삭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