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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주식의 장점 & 투자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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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요약판> 중

<현명한 투자자>가 처음 출간된 1949년에는 주식 투자는 매우 위험하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20년이 지나자 그동안 주식이 승승장구하면서, 주식이 안전하다고 착각했다. 1929년 주식시장이 붕괴한 이후 다시 회복되기까지 20여년이나 걸린 적도 있다. 1957년 물가 상승과 배당 수익률 하락 탓에 주식이 채권보다 불리해졌다. 1971년에는 다우지수가 900에 도달하여 주식에 열광할 이유가 없으므로 방어 투자가 바람직하다

 

주식 투자의 원칙

  1. 10 - 30 종목으로 적절하게 분산투자하라
  2. 재무 구조가 건전한 대형 우량주를 선택하라
  3. 20년 이상 배당을 계속 지급한 기업을 선택하라
  4. 7년 평균 PER (주가수익배수)이 25 미만이고 12개월 PER은 20 미만인 기업을 선택하라.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인기 성장주들은 제외될지도 모른다

 

성장주는 EPS 증가율이 시장 평균보다 높고 10년이면 EPS가 2배까지도 예상되는 종목이다. 그렇지만, 성장주는 고PER이므로 투기성이 강하다. 1961년 - 1962년과 1969년 - 1970년 약세장에서는 최우량 성장주라도 손실이 50%나 발생했다.

따라서 성장주는 방어투자자가 보유하기에 지나치게 위험하다. 장기적으로는 현재 소외된 대형주가 더 유리할 것이다.

 

정액매수적립식

 

한 종목에 일정 기간마다 일정 금액을 투자하라. 통계 분석에 의하면, 1929 - 1952년의 23년 동안 다우지수 전체 종목에 정액매수적립식으로 투자했을 때 나온 수익률이 배당을 제외하고도 연 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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