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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병에 집중하다 불타는 투혼 부국강병에 집중하다 일본의 근현대사를 보면 대략 40년마다 커다란 고비를 맞아 활황과 불활을 경험했다. 즉, 80년이라는 주기로 역사적인 변동을 반복했다. 에도막부가 지배했던 봉건 사회에서 벗어나 근대 국가로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메이지유신 때문이었다. 1867년 대정봉환 (에도막부의 쇼군이 천황에게 통치권을 반환함) 이 실시되어 메이지 신정부가 수립되었다. 새로 시작한 메이지 정부의 기본 정책은 부국강병이었다. 생산을 늘리고 산업을 일으키며 군비를 확대함으로써 근대 국가를 건설함에 목표로 했다. 부국강병의 길을 걷기 시작한 1865년부터 45년 후 러일 전쟁에 승리하고, 1905년 포츠머스 조약에 조인한다. 단숨에 국제 무대에 진출한 일본이 선택한 정책은 군비 확장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12가지 경영 원칙 불타는 투혼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12가지 경영 원칙 첫째, 사업의 목적과 의의를 명확히 하라 >> 공명정대하고 대의명분이 있는 높은 목적을 세워라 둘째,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 세운 목표를 항상 사원들과 공유하라 셋째, 가슴에 열망을 품으라 >>잠재의식에 스며들 정도로 강하고 지속적인 바람을 가져라 넷째, 누구에게도 지지 않게 노력하라 >>일이 크고 작음을 따지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견실하게, 꾸준히 노력하라 다섯째, 매출을 최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라 >>들어오는 것을 늘리고 나가는 것을 막아라. 이익을 추구하라는 말이 아니다. 이익은 뒤에 따라온다 여섯째, 가격 결정이 곧 경영임을 명심하라 >>가격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 고객도 만족하고 자신에게도 이익이 되는 한 지점을 찾으라 일곱째, ..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 일심일언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 어떻게 해도 해결되지 않는 곤란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 절대로 도망쳐서는 안 된다. 정직하게 어려움과 마주해야 한다. "어떻게 해서든 이루어내고 말겠다"는 절박함이 필요하다. 사물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솔직한 눈으로 현상을 바라봐야 한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괴로우면 괴로울수록 현상을 자세히 직시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아!" 하고 눈에 들어온다. 나는 "속삭이는 신의 계시"라고 부르는데, 계시를 받아야 할 정도로 궁지에 몰린 상황이므로, 진지한 태도가 아니면 창조적인 영감은 태어날 수 없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어려움에 정면에 맞서는 자세'가 필요하다. 쉬운 길을 택하여 서서히 올라간다면, 정상을 향해 가는 도중에 등반..
벽을 뛰어넘으려면 끈기가 필요하다 일심일언 벽을 뛰어넘으려면 끈기가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종이 한장 차이에 불과하다. 아주 작은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분명한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끈기가 없다. 하는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그들은 쉽게 포기해버리곤 한다. 꾸준히 노력은 하되 평범한 노력에 지나지 않는다. 뒤집어 말하면, 성공하려면 끈기가 필요하다. 아무리 무리라고 판단되는 일이라도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완수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고자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내 능력은 여기까지'라는 낡은 고정 관념은 성공으로 가는 길에 발목을 잡는 방해 요소다. 늘 끈기를 가지고 새로운 영역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끈기와 도전이 없으면 기업이건 개인이건 밝은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일찍이..
절대로 중도에 그만두지 마라 일심일언 절대로 중도에 그만두지 마라 누구건 처음부터 일을 잘할 수는 없으며, 처음부터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누구나 서툴기 마련이다. 남들이 보기에 하찮은 일에서 출발하기가 보통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일을 시작할 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그 다음 주어진 상황에서 끈기있게 지속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절대로 중도에 그만두어서는 안된다. 괴로운 시간을 참고 견디며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한 사람만이 훌륭한 결과에 다다를 수 있다. 한결같이 일하면서도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늘 던저야 한다. 어제와 같은 것을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어제와 같은 발상으로 반성 없이 처리하는 것은 스스로 인생을 함부로 다루는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늘 반성하고 개선하려는 ..
스스로 불타오르는 사람이 되라 일심일언 스스로 불타오르는 사람이 되라 혼자서는 큰일을 해낼 수 없다. 큰일을 해내려면 직장 상사와 동료, 부하직원들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일에 대해 치열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야 한다. 바로 "소용돌이 중심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잘못하면 소용돌이의 중심에 선 다른 사람의 주위를 맴돌게만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협력만 해주다가 삶이 끝날 수 있다. 자신이 소용돌이의 중심에 굳건히 자리를 잡고 주위를 끌어들일 줄 알아야 한다. 스스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인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일의 참다운 즐거움을 알 수 있으며, 인생에도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씨름을 할 때는 씨름판의 한가운데서 하라"고 늘 강..
왜 일하는가 일심일언 왜 일하는가 '일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활을 위해, 먹고 살기 위해, 가족을 부양하는 데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우리는 일을 한다. 하지만 인간은 단순히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인 만족감을 위해, 일을 통한 삶의 보람을 얻기 위해 일을 한다. 일이란 늘 힘들기 마련이다. 대부분이 장시간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다. 이런 일을 다만 '의무감' 때문에 한다면, 이만큼 비극적인 것은 없다. '하기 싫어 괴로운 일'을 '삶의 보람을 주는 일'로 변화시켜나가야 한다. 그럴려면 실제로 일을 좋아해야 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내 마음이 그렇게 변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이 괴로워서 그만둔다고 인생에 무한한 행복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정말로 일을 그만두고 며칠 정도 지나면, 어느새 일..
인생의 목적이 미래를 바꾼다 일심일언 인생의 목적이 미래를 바꾼다 인생이란 한 편의 드라마이며,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운명이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일지 모른다. 설령 그렇다 해도, 자기 자신의 정신과 마음으로 그 같은 운명을 변화시켜나갈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훌륭한 마음씨는 반드시 하늘에 닿기 때문이다. 매일 마음과 정신을 닦아가며, 자연스럽게 자신이 쓴 각본의 드라마를 연기하는 주인공이 되라는 것이다. 빨리 깨달을수록 좋다. 하루하루 소중히 생각하며, 일분일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강렬하고 충격적인 계기가 필요하다. 이런 계기는 인생에서 예기치 않은 순간에 문득 찾아오곤 한다. 그것을 깨닫고 잡으려면 고도의 집중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태하고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