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83) 썸네일형 리스트형 꾸준한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다 일심일언 꾸준한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다 세상의 모든 젊은이는 "위대한 일을 이루고 싶다"는 꿈과 희망을 품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한 가지 알아둬야할 게 있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일'은 한 걸음 한 걸음 서두르지 않는 착실한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꾸준한 노력이 함께하지 않는 꿈이란 단지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발로 움직여 스스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한 걸음 한 걸음 애벌레처럼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위대한 목표에 도전하는 작지만 가장 분명한 자세다. 꾸준한 노력은 작은 성과를 만들고, 그 작은 성과들이 더 큰 노력과 성과를 이끌어낸다. 이것들이 거듭되는 연쇄작용으로 마침내 믿지 못할 만큼 높은 곳까지 나를 데려가 준다. 이것이야 말로 일의 터전과 인생의 길목에서 높은 꿈.. 굳건한 마음을 가져라 일심일언 굳건한 마음을 가져라 인간이란 똑똑하지 않은 존재일지 모른다.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면서 아쉬움을 갖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다. 부모는 자녀에게 습관처럼 "후회하지 않도록 신중하라"고 되풀이하며 충고한다. 부모 역시 젊은 시절 후회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부모와 자녀 모두 인생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어린 시절 인생의 교훈을 깨우쳤다면 좋겠지만, 이는 누구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교토에 위치한 작은 회사의 일반 사원으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회사 상황은 좋지 않았으나, 나는 마음을 다잡고, '좋다! 이렇게 된 바에 지금 일에서 즐거움을 찾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변화시켰다. 내가 처한 환경에서 나 자신만의 길을 개.. 독서모임 / TED 프레젠테이션 / 제레미 도노반 우리가 TED 무대에 선다면 어떤 스토리로 세계를 감동시킬 것인가? 여러분의 스토리도 다른 사람에게 놀라운 감동을 줄 수 있다. 어떻게 풍부한 감성을 스토리에 녹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지 그 방법만 알면 된다. 첫 번째, 깊은 자기 성찰에서부터 시작하라 전달하고자 하는 하나의 메시지를 선택해 메시지의 논리에 감성적 깊이를 더하는 놀랄만한 경험을 머릿 속에서 끄집어 내는 것이다. 소속감, 개인 이익, 자기 계발, 미래에 대한 희망 등 인간의 4가지 기본 욕구에 스토리를 연계하라 평범한 삶 속에서도 놀라운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다. 특별한 이야기는 특이한 소재 없이도 가능하다. '남과 같지만 나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소재'를 이야기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두 번째, 짧고 명쾌한 핵심 메시지를 개발하라 핵.. 독점기업의 특징 제로투원 독점기업의 특징 모든 독점기업은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지만, 보통은 크게 4가지의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이 반드시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할 체크 목록은 아니다. 독점기업이 되는 지름길 따위는 없기 때문이다. 첫째, 독자기술 독자 기술이 있으면 해당 제품을 복제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독자 기술이야말로 기업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이점이다. 이를테면,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은 어느 검색보다 훌륭한 결과를 내놓는다. 2000년대 초에 구글이 검색엔진계를 평정했던 것처럼 구글을 평정할 기업이 나타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독자 기술은 가장 가까운 대체 기술보다 중요한 부분에서 '10배'는 더 뛰어나야 진정한 독점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10배의 개선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완.. 행복한 회사는 모두 다르다 제로투원 행복한 회사는 모두 다르다 "정말 가치 있는 기업인데 남들이 세우지 않는 회사는 무엇인가?" 이 질문이 어려운 이유는 많은 가치를 창출한다고 해서 반드시 아주 가치 있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아주 큰 사업이라고 해도 나쁜 사업일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2012년 기준 미국 항공사의 경우, 편도 요금 평균 178달러, 전체 1,600억 달러를 벌어들였으나 승객 1인당 벌어들인 수익은 37센트에 불과하다. 구글은 항공사들보다 적은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유 가치는 훨씬 크다. 2012년 구글은 500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매출의 21%가 이익이었다. 이익률만 따지면 항공사들보다 100배 높은 수익을 냈다. 항공사들은 서로 경쟁하지만 구글은 경쟁자가 없다. 이런 차이를 경제학자들은 간.. 닷컴 붕괴가 남긴 교훈 제로투원 닷컴 붕괴가 남긴 교훈 2000년 3월 중순, 나스닥은 5,048포인트를 정점으로 급락하기 시작했다. 4월 중순에는 3,321포인트가 되었다. 2002년 10월, 나스닥은 1,114포인트까지 바닥쳤다. 당시 시장 붕괴는 1990년대 기술 낙관론에 대한 일종의 '신의 심판'이라고 여겼다. '탐욕에 미쳤던 시대'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었고, 그 시대는 완전히 끝난 것으로 선언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미래는 근본적으로 불명확하다고 결론내기 시작했다. 미래를 위한 희망은 기술(수직적 진보)가 아니라 글로벌화(수평적 진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벽돌bricks에서 클릭clicks'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내지 못하자, 투자자들은 다시 벽돌(주택공급)과 브릭스(BRICs, 브라질 Brazil, 러.. 1990년대 닷컴버블 제로투원 1990년대 닷컴버블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1990년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곧 미국 경제는 침체기에 빠졌다. 하락 국면은 1991년 3월에 끝났지만, 실업률은 1992년 7월까지 계속 상승했다. 1992년부터 1994년 말까지 불안정한 세계 정세는 계속되었다. 실리콘밸리 역시 부진했고, 반도체 전쟁은 일본이 승리하는 듯 보였다. 이 모든 것을 바꿔놓은 게 인터넷이다. 1992년 말이 되기 전까지 인터넷의 상업적 용도에 제한이 있어 대중화가 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했다. 그러나 1993년 11월 모자이크(Mosaic) 브라우저가 공식 발표되면서 일반인들도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모자이크는 이후 넷스케이프(Netscape)가 되었고, 넷스케이.. 과거에서 배워라 제로투원 과거에서 배워라 "남들이 동의하는 것은 무엇인가?" 니체는 "광기에 빠진 개인은 흔치 않다. 그러나 집단, 당파, 국가, 시대로 가면 광기가 곧 지배한다"라고 말했다. 흔히들 믿고 있는 잘못된 믿음을 찾아낼 수 있다면 반대로 그 뒤에 숨겨진, 통념과 다른 진실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통념으로 받아들여진 것들은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볼때에야 '정말 제멋대로 잘못 생각한 거였구나'라고 깨닫게 된다. 무언가 붕괴가 되면 그것을 '버블'이라고 부른다. 1990년대 인터넷 광풍은 1929년 대공황 이후 최대 규모의 버블이었다. 그때 배운 교훈들은 아직도 우리 마음 속에 남아 기술에 대한 모든 시각을 정의하고 또 왜곡하고 있다. 그 왜곡을 뛰어넘어 올바른 시각을 갖고 싶다면, 과거에 관해 우리가 알고 있..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