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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모임 / TED 프레젠테이션 / 제레미 도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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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TED 무대에 선다면 어떤 스토리로 세계를 감동시킬 것인가?

 

 

여러분의 스토리도 다른 사람에게 놀라운 감동을 줄 수 있다.

 

어떻게 풍부한 감성을 스토리에 녹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지 그 방법만 알면 된다.

 

첫 번째, 깊은 자기 성찰에서부터 시작하라

 

 

전달하고자 하는 하나의 메시지를 선택해 메시지의 논리에 감성적 깊이를 더하는 놀랄만한 경험을 머릿 속에서 끄집어 내는 것이다.

 

 

소속감, 개인 이익, 자기 계발, 미래에 대한 희망 등 인간의 4가지 기본 욕구에 스토리를 연계하라

 

 

평범한 삶 속에서도 놀라운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다.

 

특별한 이야기는 특이한 소재 없이도 가능하다.

 

 

'남과 같지만 나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소재'를 이야기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두 번째, 짧고 명쾌한 핵심 메시지를 개발하라

 

 

핵심 메시지, 강력한 호소력을 갖는 기본 문구, 즉, 캐치프레이즈로 바꿔 청중의 머릿 속에 각인될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한다.

 

캐치프레이즈는 짧고 간결하고, 청중 행동을 촉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하며,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운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강연을 듣고 청중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오래 기억해주길 바란다면, 캐치프레이즈나 운율, 반복을 적절하게 활용해보자

 

세 번째, 당신의 프로필도 메시지와 연관시켜라

 

 

사회자 역할은 연사를 초인적 존재로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연사가 가진 신뢰성을 청중에게 심어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신뢰를 보내는 대상은 저 높은 곳에 존재하는 누군가가 아니라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또 다른 누군가이다.

 

네 번째, 인상적인 오프닝이 분위기를 결정한다.

 

 

프레젠테이션 프레임은 크게 오프닝, 본론, 결론으로 구성된다.

 

 

청중과 교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간은 연단에 오른 후 첫 10 - 20초 정도다.

 

 

이 짧은 시간에 청중을 사로 잡지 못하면 청중은 프레젠테이션 내내 다른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다.

 

 

성공 확률 100% 오프닝 코멘트는 사적인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다.

 

 

기존 사실에 반하는 통계 수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왜>로 시작하는 질문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러분>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매우 효과적인 질문>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오프닝 코멘트에서 청중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와 프레젠테이션에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지를 명시해야 한다.

 

다섯 번째, 스토리의 프레임을 고민하라

 

 

<주제를 무엇으로 할지>, <어떻게 얘기할지>, <지금까지 얘기한 걸 어떻게 정리할지>가 프레젠테이션의 골격, 프레임에 해당한다.

 

핵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PPT 본론은 3개 섹션을 구성할 것을 추천한다.

 

 

여러분은 청중이 여러분의 스토리를 자신에게 투영할 수 있도록 자주 질문 해야 한다.

 

 

청중이 대답할 수 없는 상황이라해도 질문은 하는 편이 좋다.

 

 

여러분의 스토리가 일방향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청중과 대화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작지만 큰 기술은 하루 아침에 획득되지 않는다.

 

많이 보고, 많이 듣고, 그것을 메모하고, 내 것으로 익혀 만들어 내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인다면

 

어느새 사람들은 감동하게 할 수 있는 작은 감성 코드를 풍성하게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여섯 번째, 결론은 생각을 움직일 마지막 기회다.

 

 

스토리 결론은 청중의 생각을 바꾸게 하거나, 행동을 유발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마지막 기회다.

 

 

한 가지 방법은 짧은 문장을 사용하고, 열정이 느껴지도록 목소리에 힘을 싣는 것이다.

 

 

결론에서 이야기할 내용은 모두 핵심 주제와 연결된 것이어야 한다.

 

 

오프닝에서 던진 <왜>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청중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할 필요가 있다.

 

 

쉬운 것부터, 절박한 것부터, 하나씩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요구하라.

 

 

일곱 번째, 스토리는 청중과 함께 하는 여행지도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연사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관찰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스토리로 묶어 이야기하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연사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금기 사항 중 하나가 <자신을 청중보다 우월한 존재로 부각하는 것>이다.

 

 

연사는 늘 청중과 동등한 위치에 서 있고, <그들을 어딘가로 안내한다>는 생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야 한다.

 

 

훌륭한 스토리는 청중이 연사의 설명을 따라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스스로 지혜를 발견하게 하는 것이다.

 

여덟 번째, 열정을 전하는 이야기 꾼이 되라

 

 

TED 연사들은 일대일 대화를 하듯 프레젠테이션 내내 열정적인 톤을 유지한다.

 

 

이들은 초등학교 6학년 정도 어린이도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의 언어를 사용한다.

 

 

자신을 홍보하려는 낌새가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청중의 호감도는 급격하게 떨어진다.

 

 

<여러분>이라는 단어를 두 배 이상 사용한다.

 

 

훌륭한 내용이 없으면 결코 어떠한 기술로도 그 내용의 부족함을 넘어설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아홉 번째, 주인공의 대화에 유머를 녹여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충분한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유머는 자기 비하 유머다.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나 어딘가에서 읽은 이야기로 유머를 시도하지 마라.

청중은 든는 순간 김이 샐 것이다.

 

 

유머와 관련해 최악의 상황은 여러분의 유머에 아무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썰렁한 기운만 감도는 때다.

 

 

다른 사람을 웃게 하는 것, 그 비결은 꾸준한 시행착오 밖에 없다.

 

 

열 번째, 표정과 제스처로 스토리에 생명을 불어넣어라

 

 

효과적인 손동작은 스토리의 효과를 반감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토리의 내용을 풍부하게 해주고 전달 효과도 높여준다.

 

 

프레젠테이션 중에는 진심이 담긴 미소를 머금고 있어야 한다.

 

 

깊이 새겨야 할 중요한 팁은 여러분은 청중이 언제라도 볼 수 있는 무대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이다.

 

 

의상, 차림새, 행동 하나하나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일관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열한 번째,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적을 수록 좋다.

 

 

프레젠테이션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슬라이드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TED 프레젠테이션 연사 10명 중 4명은 발표 자료 없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자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라면, 단순하게, 이미지 위주로, 텍스트는 최소한으로 디자인하라

 

열두 번째, 연습만이 프레젠테이션을 빛낸다.

 

 

청중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강연장에 일찍 도착하라

 

 

청중은 여러분이 성공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끝마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라

 

 

무엇보다 강연 내용 전체를 다 외우려고 하지 말자

 

 

 

왜냐하면 암기와 기억에 대한 부담감에 짓눌려 표정이나 목소리가 편안하게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테드와 관련된 또 다른 책 2권 소개

 

 

연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을 어떻게 덜어내느냐에 의해 좌우된다.

 

잘 덜어낼수록 효과는 배가 된다.

 

 

시간이 길어지면 처음의 신선함은 사라지고, 듣는 사람들의 집중력은 저하된다.

 

출처

 

인스타: @books_curator

유튜브: 독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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