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중순에 적은 글이다.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잊지 말아야지 = ) 어느덧 중국에서 지낸지 3년쯤 되었을때, 줄곧 이곳에서 취업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는 법. 그렇게 난 말레이시아로 떠나게 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약 3개월의 구직 활동기간동안 지원한 포지션 수는 약 200개 이상. 처음엔 중국 위주로 살펴보다 현실적으로 Work Visa 발급받기 어렵다 판단하여, 나중에는 홍콩과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까지 넓혔다. 한국을 제외한 이유는 단 하나 난 아직 젊으니까 한 살이라도 더 어릴때 멀리 나가보고 더 많이 돌아다녀보는 것. 한번 뿐인 인생을 후회없이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중국에서 지내는 동안 비자만료일까지 직장을 못구하면 한국에..
약 2200RM이라는 금액을 지불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라 분할로 세금 납부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번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제 어떻게 가는지 알기 때문에 바로바로 신속하게 사무실로 향했다.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직원과 대면하여 세금 분할 납부에 대해서 물어봤으며, 5월 15일 전에 신청만 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6의 의미는 6개월을 의미한다. 분할로 최대 6개월동안 나눠서 납부가 가능하다고 한다. 정리를 하자면, 매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세금 관련 내용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그것에 대한 수정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고 납부는 5월 15일까지 은행에서 한꺼번에 납부하거나 분할로 납부신청을 하면 된다. 분할 납부는 6월부터 빠진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KL gateway에서 KL Sentral까지 LRT에서 찍었다. 뭔가 평상시에 보던 KL하고는 다른 모습 같다. https://youtu.be/pxalLMVKTg4 KL gateway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같아 찍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