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마지막 날, 돌아가기 전에 Siam 근처를 둘러봤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샵들이 꽉찬 가운데 내가 찾은 건 서점이다. 처음 보는 책들도 많이 보이고, 다양한 책들이 있어 둘러보는 내내 즐거웠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Business와 Personal Finance 분야는 내가 여태까지 가본 서점 중에서 최고의 리소스를 제공해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구매하면 그만이지만, 서점에 들어서면 뭔가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 생긴다. 나중에 서점탐방을 목적으로 여기저기 다녀봐야겠다.
꾸준히 무언가 한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알려주는 글 크게 공감해서 공유해본다. 개인적으로 글도 잘쓰셨고, 문단 정리도 잘하셨다. 나도 참고해야지. 블로그를 꾸준히 해보는 것,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계속 올리는 것, 1년 뒤 어떤 성과가 나를 기다릴지 기대된다. 건방진 소리 같지만, 난 동료들한테 시장의 90%는 애초 우리 경쟁 상대가 아니라고 말한다. 내부적으로 동기부여 차원에서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90%보다 잘하는 건 일도 아니다.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그냥 매일 뭔가 꾸준히 하면서 버티기만 하면 된다. 이게 전부다. 신규 팟캐스트의 80%가 6개월을 못 버틴다. 바꿔 말하면 반년만 버텨도 이미 80%보단 잘하고 있는 셈이다. 이게 연 단위로 가면 더 심하다. 난 1년 이상 매일 콘텐..
본 영상은 [개그맨 유세윤 배우 송진우의 방콕여행]을 보고 영감받았다. 방콕여행을 하면서 하하하 영상을 떠올라 비슷하게 만들어보기로 했다. 혼자서 찍을땐 웃음 패턴이 비슷해 나쁘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찍을땐 웃음 패턴을 맞추지 않고 그냥 찍으니 좀 어색해보인다. 그래도 처음 치고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본다. 일단 시작하고 봐야한다. 다음엔 더 나은 영상을 찍을 것이다. DJI에서 출시한 액션캠 OSMO Action을 하나 사야하나 고민해본다. https://youtu.be/bOt_-wKempM 친구들은 한국에서 날아오고 나는 말레이시아에서 날아갔다. 1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 동창들 비교영상 [개그맨 유세윤 배우 송진우의 방콕여행] https://youtu.be/a1GSFhXUS8U
KL Sentral에서 공항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1. 공항버스 이용하기 2. 공항열차 이용하기 처음 말레이시아에서 홍콩갈때 시간이 없어 공항열차로 KLIA2로 바로 갔지만 (약 45RM, 약 30분 소요), 공항버스의 저렴한 가격에 반하고 이제는 계속 공항버스만 이용한다. 그중에서도 새로운 버스 회사가 생겨 같은 가격 (12RM, 약 1시간 소요)에 우등버스의 수준으로 공항까지 갈 수 있다. 위치상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공항버스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모르는 여행객들은 그냥 12RM 지불하고 일반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간다. 방콕에 가기 위해 이용해봤는데, 10점 만점에 10점이다. 다음 기회에도 이용할 계획이다.
타지에서 지내는 동안 독서를 하게 되면 불편한 점이 하나있다. 바로 책이 쌓이고 있다는 것. 책 무게가 만만치 않아 나중에 이것들을 짐으로 옮길때면 상당히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고심 끝에 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업을 구매했다. 기본적으로 제품은 EBook 리더기, USB 충전 케이블, 설명서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제품 성능 OS Android 4.4 RAM 512MB Flash 8GB Touch Capacitive Audio Audio Jack 3.5mm Light LED USB USB2.0 WIFI 2.4GHz Wireless (BT) 평소에 Ipad와 Ebook 리더기에서 갈팡질팡했는데, Ebook 리더기 사길 잘한 것 같다. 일단 Ipad를 사는 순간 다양한 기능이 있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