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 중심으로 이곳에 작은 community가 형성돼 있다. 작년 연말에는 조용했지만, 최근들어 주말마다 집 주위에 community를 상대로 여러 행사가 있어 한번 둘러봤다. 실외행사를 둘러볼때면 덥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말레이시아 날씨는 더울땐 무척 덥지만 햇빛이 없으면 서늘하니 좋다. 가벼운 바람도 불어주고.. 최근에 방문한 방콕의 경우는 완전 습하고 더운 날씨였다. 이건 아마도 방콕의 공기오염으로 인해 도시 열을 가둬두고 있어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방콕 주변에 공장이 많다고 한다.) 일단 방콕에서 파란하늘을 볼 수 없었다. 적어도 쿠알라룸푸르는 파란하늘 볼 수 있는 날이 자주 있다. 주위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행사를 보고 식사도 하는 모습보면서 부러웠다. 우리가족도 함께 이곳에 ..
의도해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생각한건 아니다. 그냥 흰쌀밥(탄수화물)만 줄여볼까?로 시작한 나의 식단 조절이 이런 변화를 불러올줄 몰랐다. 몸무게의 변화를 살펴보자. 무슨 우연인지 1년을 주기로 사진이 찍혀있어 비교하기 수월했다. 운동은 평소에도 꾸준히 했으나 먹는 것을 조절하진 않았다. 원래 식욕이 왕성하여 밥도 많이 먹었다. 본격적으로 식단을 조절한건 올해 1월 말 부터였다. 단순하게 탄수화물을 끊어보자는 생각에 시작했다. 닭가슴살은 그냥 먹기 무척 어렵다. 특히 씹고 넘기는 과정이 무척 힘들다. 그래서 넘기기 쉽게 최대한 잘게 썰어서 먹는다. 보통 아침은 삶은 계란 5개정도 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야채와 닭고기 위주로 먹는다. 하루에 점심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서 시간이 걸려도 많이 먹으려..
때는 2019년, 언제든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한다는 것은 순전히 꿈이 아니다.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를 실현하며 살고 있다. 누구든 흥미로운 재능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바뀌어가는 시대의 흐름은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다. 과거에 한 가지 직업만 가지고 충분히 살아갈 수 있었다면, 요즘은 디지털시대에 걸맛게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N잡(JOB)러가 즐비한다. 그들은 작가이자 마케터이자 유튜버이자 예술가이며, 다양한 수익원의 채널을 가지고 있다. 나는 2019년에 세운 목표들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재능 거래 사이트 리스트를 정리하여 나의 능력을 판매하는 실험을 해보려 한다. 한 두개정도 사이트가 있겠구나 예상했으나, 실제로 검색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