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1 -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점심

요즘 최대한 지출을 줄이려 하는데 그중에서 회사 중식이 돈 아끼는데 한몫한다. 덕분에 주말을 제외하면 주중에 거의 지출이 없다. 이날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꽤 맛있는 중식이 제공되어 공유하고자 한다. 뷔페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가끔 맛없긴 하지만 매번 야채와 고기 등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사실은 최고의 점심이라 해도 무방하다.

무 (?) 거나 아니면 다른 야채인데, 그것을 버무려 만든 음식이다.

말레이시아 스타일이다.

우측은 양고기, 좌측은 기억이 안난다. 맛은 그럭저럭

내가 좋아하는 야채 채소 코너다. 건강한 맛 (?) 이라고 보면 된다.

좌측은 닭고기, 중간은 사태 (소고기), 우측 말레이시아 양념, 양념은 보시다시비 먹으면 바로 살이 찔것만 같다.

볶음면 코너가 제일 인기 많았다. 너무 짜지도 않고 너무 맹맹하지도 않아 맛있게 먹었다.

사실 맛을 떠나서 이렇게 점심 제공해주는 회사가 말레이시아에 거의 없다고 한다. 가끔 한국 회사처럼 많은 (?) 혜택이 없어 아쉽지만 점심이라도 주는게 어디냐 생각하며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