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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를 4월 말쯤 시작해서 지금까지 게스트 5명을 받았다. 처음에는 이 시스템이 잘 돌아갈지 걱정했지만, 지금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5명 모두가 조용히 있다가 아무 사고 없이 각자 여행 길로 돌아갔다.
간단하면서도 복잡해보이는 에어비엔비 호스트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려한다. 일단 기본 스탭 별로 요청내용을 채워주면서 진행하면 된다. 사실 무척 간단하다.
순서대로 진행하면 호스팅이 준비되고 따로 에어비엔비에 승인절차는 없다. 다만 중간중간에 입력해야 할 내용들 (하우스룰, 위치설명 등) 이 있어 귀찮을 수도 있지만, 입력한 내용은 다시 수정이 가능하니 이후에 언제든 다시 고치면 된다.
사실 돈이 많이 벌린다거나 그렇진 않다. 위치도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어 호스팅하기 불리한 편인데, 간혹 찾아주는 손님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이다. 지금은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지만, 이것을 생각하고 적용시키는데까지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무엇보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려는 내 자신의 태도에 뿌듯하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새로운 무언가 계속 시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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