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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23 - 크레마 사운드업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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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전에는 출퇴근시 종이책을 가지고 다녔다면, 현재는 크레마를 가지고 다닌다. 일단 얇고 가볍다보니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이것이 내 일상의 가장 큰 변화이다. 책을 걸으면서 읽기 어려웠으나, 출근길이나 퇴근길에는 걸으며 읽는 것도 가능해졌다. 양측 버튼을 누르면 넘기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다.

 

2. 여러 권의 책을 넣을 수 있다.

이북리더기의 최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읽고 싶은 책 모두를 넣고 다니면 된다. 그것도 하나의 기기로 말이다. 이건 이미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된다.

 

3. 책 읽기 속도가 더 빨라졌다.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어 독서가 무척 수월해졌다. 그러다보니 독서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개인적으로 책 읽는 속도가 빨라졌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크레마를 통해 시간 장소 불문하고 읽기 때문에 독서량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4. 한국어 책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전자책 구매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종이책을 좋아하지만, 타지에서 지내는 나의 경우, 국문책을 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전자책으로 온라인 구매나 대여를 하여 읽는 방법을 택했다.

평소에 아마존 킨들에 관심이 많았지만, 영문책에 최적화되어 있어 국문책은 변환할때 손이 많이 간다는 리뷰를 접했었다. 직접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그런 부분에서 국산용 이북리더기가 더 편하겠다 판단하여 크레마를 택했다. 구매 전 YES24 어플을 통해 모바일기기로 책을 읽어본 경험도 크레마 구매에 한 몫했다. 리디북스도 있지만, YES24에서 구매한 책들을 크레마로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덧 크레마 사운드업을 사용하진 2달이 다되간다. 개인적으로 후회없는 제품구매라 생각들고 무엇보다 다량의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다. 계속 읽고 또 읽는다. 올해 몇 권의 책을 읽을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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