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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수록 책의 난이도가 점점 상승한다. '수익-비용=이익' 등식을 통해, 수익은 벌어들인 돈, 이익은 남긴 돈 이라고 설명해준다. 손익계산 단계를 살펴보면 총 4단계로 보여지는데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라 멍하니 읽고 다시 읽었다.
재고자산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원재료 (제조원가), 다 만든 완제품 등을 말한다.
예 - 제조원가 10만원 = 재고자산 10만원 = 매출원가 10만원. 손익계산서에서는 매출 15만원, 이익 5만원
손익계산 단계
영업수익 (매출)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1단계)
매출총이익 - 판매관리비 (판관비) => 영업이익 (2단계)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 법인세차감전이익 (세전이익, 3단계)
법인세차감전이익 (세전이익) - 법인세비용 => 당기순이익 (4단계)
판매관리비 (판관비): 인건비, 광고마케팅비, 감가상각비, 연구개발비, 판매수수료, 물류비 등 포함된 비용
감가상각비: 설비를 가동하면서 발생하는 설비가치의 감소를 반영한 비용
영업외수익: 기업의 주된 경영 활동이 아닌 다른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
영업외비용: 기업의 주된 경영 활동이 아닌 다른 활동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비용
당기순이익은 주주의 몫, 자본 내 이익 잉여금으로 이동
이익잉여금: 회사가 당기순이익을 해마다 자본에 누적시킨 수치
예를들어 첫해의 당기순이익 1000만원이고 다음해 당기순이익 2000만원일때, 이익잉여금은 3000만원이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인건비는 생산, 관리 등 어디에서 발생했냐에 따라 재고자산으로 넣을지 판관비에 넣을지 결정하게 된다.
생산현장에서 발생한 인건비 => 재고자산(제조원가), 재고자산이 팔리면 매출원가로 전환
관리부분에서 발생한 인건비 => 판관비
회계 용어는 정말 많다. 예를 들어 '영업외수익'을 세분화하면 투자주식처분이익, 이자수익, 유형자산처분이익 등 반대로 '영업외비용'에서도 투자주식처분손실, 이자비용, 유형자산처분손실 등이 있다.
손익계산서는 매년 마다 0에서 출발하지만, 재무상태표는 해마다 누적된다. 즉 손익계산서는 1년간의 경영 성과를 나타내는 재무제표이다.
이렇게 쓰고 나니 내용 정리도 되고 좋다. 계속 적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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