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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장기적으로 피할 수 없는 저금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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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리 공부> 중

인구구조를 단기간에 변화시킬 수 없다. 생산가능인구도 이미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는 점차 줄어들 것이고, 대출을 필요로 하는 사람 역시 줄어들 것이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돈을 빌리려는 사람보다 돈을 굴리려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 노후를 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정부에서 고령화에 따른 비용, 의료복지 등 소비하는 비용이 점점 늘어나겠지만,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로 거둬들이는 세금 규모는 점차 줄어든다. 민간의 대출수요 감소와 정부의 대출수요 증가가 만남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아지기는 어렵다. 즉 저금리의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일본을 보면 된다.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경우, 기본적인 투자 방향은 국내가 아닌 해외다. 분산효과 차원에서 더욱 해외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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