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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 방 구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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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01.

 

말레이시아에 들어온 지 일주일이 넘어간다.
호텔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약 한달)이 더 있었지만, 앞으로 하게 될 업무와 트레이닝에 더 집중하고 싶어 방을 미리 구하기로 결정했다. 

 

 

 

 


느낌이 조금 달랐다. 예전 같았으면 조건에 크게 게의치 않고 방을 구하러 다닐텐데, 취업 후 내 안식처가 되줄 공간이라 생각하니 이번엔 신중하게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온 동기 분들과 함께 여러 방을 보러 다니면서 어느 부분에 주의깊게 접근해야하는지 알아갔다.


가격, 수도 상태, 주위 환경 (소음, 안전성, 편의시설 접근성), 교통편 등 체크해야 할 여러 사항을 정리해보니 내가 원하는 밑 그림이 그려졌다.


이리저리 방을 찾아다니는 일은 쉽지 않았다. 두 곳만 다녀봤는데도 이미 피로가 몰려왔다. 


나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동시에 방을 구하기 때문인지 원하는 방을 찾는데 쉽지가 않았다.

 

 

 

 

 

쿠알라룸푸르에 들어온지 겨우 일주일이 조금 넘어가는데 불구하고 벌써 방을 구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싱숭생숭하지만 매 순간 새로운 것을 마주하는 기대에 하루 하루 보내고 있다.

우여곡절끝에 방은 구하긴 했지만 구체적인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써보겠다.
 



 

 

 

앞으로 질리도록 보게 될 KL Sentral

 

호텔 센트럴에서 조식할때 바라본 풍경

 

KLCC 앞 공원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K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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