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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보폭 <중>
'추상'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여러 가지 사물이나 개념의 어느 측면이나 성격을 추출하여 파악하는 작용'이라고 나와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특징 외의 대부분의 구체적인 정보는 잘라내는 '사상'이라는 과정이 동반된다. 예를 들어, 수학이라는 것은 사물을 최대한 추상화한 사고방식이라 말할 수 있다. 수의 계산이 가능하기에 복잡한 것을 비교적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추상화할 때에 버려진 정보가 불필요했던 것은 아니다. 완전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뒷전으로 미루고서 생각하자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복잡해 보이는 겉모습에 현혹되어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게 된다. 당연히 결과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객관적으로 생각할 때는 자신의 경험, 지식, 입장을 잊을 필요가 있고, 추상적으로 생각할 때는 눈에 보이는 표면적인 것에 사로잡히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간은 상상을 할 수 있다. 상상한다는 것은 인간이 사고하는 데 있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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