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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평범한 월급쟁이 월세 1000만원 받는 슈퍼직장인들 - 건물을 짓는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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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월급쟁이 월세 1000만원 받는 슈퍼직장인들 <중>

 

여유자금이 있다면 작은 부동산을 하나 사는 것보다 건물을 사는 것이 옳은 결정이다. 하지만 처음 여유자금이 적을 때는 작은 것을 하나씩 사서 모으는 방법으로 연금형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종적으로 건물을 소유한 만큼의 월세 수익을 이루는 방법으로 목표하는 것을 추천한다. 

 

땅을 사서 건물을 짓는 순서

 

토지 계약 > (가)설계 (설계비 지급) > 토지 중도금 납부 > 토지담보대출 신청 > 공사 도급계약 > 명도 및 토지 잔금 납부 (취득세, 법무비, 중개 수수료 지급) > 공사시작 > 공사비 지출 > 준공 > 건물 취득세 > 임대 시작

 

만약 10억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공사라면, 투자금은 단계에 따라 필요하고 토지담보대출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총 소요자금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으로도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그렇지만, '건물을 한번 지으면 5년 늙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경 써야 할 부분과 신경 쓰이는 일들이 많다. 투자금 외에도 건축에 대한 지식, 주변지역의 민원 가능성, 준공 후 임대 가능 여부에 대해 면밀히 파악 후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준공 이후 살펴보니 건물에 있어야 할 기둥이 두 개나 빠져있는 경우, 비가 오면 물이 심하게 새는 바람에 세입자들에게 이사비용을 지불하고 건물 전체 보수 공사를 다시 한 경우, 소음과 공사로 인해 인근 건물이 피해를 봤다는 경우, 주민 민원 때문에 진행 중인 공사를 멈추게 된 경우 등 다양하다. 따라서 주변에 아기가 있는 집, 밤에 자고 낮에 일하는 사람이 사는 집, 소리에 예민한 사람이 사는 집 등 잘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경우 다양한 해결책으로 민원을 해결해 볼 수 있다. 아이가 있는 집은 공사가 시끄러운 시간에 놀이방 비용을 지원해 주거나, 낮에 잠을 자는 사람 인근에 찜질방 혹은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거나, 집에서 종일 게임을 하는 이라면 인근 PC방 비용을 지원해 주는 등의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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