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월급쟁이 월세 1000만원 받는 슈퍼직장인들 <중>
대출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중요한 점은 "어떤 용도의 부동산을 사기 위해 대출했느냐"이다. 대출하게 되면 대출이자와 원금상환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수익형부동산은 대출이자를 월세로 메꿀 수 있으며, 원금 역시 월세로 갚아나갈 수 있다.
수익형부동산을 산다면 본인의 돈만으로 사는 것보다 적당한 수준의 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첫째, 부동산 투자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매매금액을 전부 모아서 부동산을 산다는 것은 애초에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활용해 투자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둘째, 레버리지효과로 조금 더 수익을 높일 수 있다. 레버리지효과는 부동산의 수익률과 대출이자율이 차이 날 때 그 차이만큼의 수익을 더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공실이 되면 대출이자를 본인이 직접 내게 되니 손해가 될 수도 있지만, 부동산 임대의 특성상 최소 1년 단위의 임대를 하게 되니 첫 임대 이후 공실이 되려면 적어도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온전히 한 개의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자금을 가지고 있다면, 대출을 활용해 2개를 사는 것이 공실의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다. 그 이유는 한 개의 부동산이 공실이 될 확률보다 2개 혹은 3개 이상의 부동산이 모두 공실이 될 확률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출을 이용해 여러 개의 수익형부동산을 사게 되면 레버리지효과를 얻을 수도 있으며 공실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셋째, 자산을 더 빠르게 늘릴 수 있다. 대출을 활용해 월세 받는 수익형부동산을 사게 되면 이자를 내고 남는 돈을 수익으로 얻을 수 있기도 하며, 수익형부동산에서 월세를 받게 되면 돈을 모으는 목적이 확고해지고 돈 모으는 속도도 빨라지는 경우가 많다. 보통 매매 금액의 50 - 60% 정도로 대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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