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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 안전마진으로서 배당투자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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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중>

 

매매차익을 보려고 매수한 기업의 주가가 떨어질 때 할 수 있는 일은 딱 3가지다. 더 사거나, 팔거나, 그냥 버티는 것. 그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 그러나 배당투자는 다르다. 주가가 떨어질수록 시가배당률은 높아지므로 비교적 즐거운 마음으로 그 기업의 지분을 더 모아갈 수 있으며 배당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며 버틸 수 있는 힘을 준다.

 

 

배당투자의 궁극적 목표는 최대한 주식 수를 늘리고 그로부터 나오는 배당금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다. 오히려 주가 하락은 최적의 배당주 매수 기회가 된다. 그래서 다른 투자자들과 달리 주가 하락이 오히려 즐겁다. 시세차익만 노리는 투자는 주가가 무조건 올라야 하지만, 긴 기간을 통해 싼 가격에 배당주를 모으는 전략은 이와 반대인 셈이다.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3개월마다 꼬박꼬박 배당금을 통장으로 꽂아준다. 이건 1년에 한 번씩 배당금을 지급하는 한국 주식시장에 비해 덜 지루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게다가 S&P500에 포함된 기업 중에 414개의 기업이 배당을 지급한다. 여기서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396개이다. 

 

왜 배당인가?

 

1) 배당금은 현금이기 때문에 속일 수 없다.

2) 배당 증액은 투자자를 인플레이션 (물가상승)으로부터 보호한다.

3) 배당은 변동성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배당은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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