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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72 - 이카루스 이야기 / 세스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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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 / 10

 

<이카루스 이야기>는 <보랏빛 소가 온다>, <린치핀>, <세스고딘의 시작하는 습관>, <마케팅이다> 등의 영향력있는 경영구루로 알려진 세스고딘의 책이다. 그는 베스트셀러 저자, 기업가, 변화전문가, 강사 등 다양하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지식인으로 활동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 모두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이제 당신은 안다. 당신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이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숨긴 채 살고 있다는 것을

 

산업사회에서 우리는 풍족한 월급과 보너스라는 시스템 속에 완전히 길들여지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을 믿고 시키는 대로만 하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상을 주겠다고 설득한다. 복종할 수록 더 많은 보상이 주어지고 사람들은 그것이 성공하는 유일한 열쇠라고 착각한다. 이 시스템은 산업사회에서 한번에 만들지 않았다. 우리를 완전히 봉쇄하기 위해 완성되기까지 아주 오랜 세월이 거렸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부를 쌓아가던 산업사회의 시대가 저물고, '연결'과 '관계'라는 완전히 새로운 것에서 가치가 창출되는 연결경제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제 우리는 오랫동안 마음 깊숙이 간직해온 열정을 드러낼 때이다.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당당히 드러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어렵겠지만, 분명히 가능한 일이고,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다. 

 

책의 첫 마디는 이렇다. "세상은 특별한 일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로 가득하다"고. 세스고딘의 책은 결코 실망시켜주지 않는다. 지루하지 않으며, 시간이 가는줄 모를 만큼 몰입감이 있다. 자기 계발 책의 장점이라면 독자를 초긍정 상태로 만들어주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게다가 할 수 있다는 용기까지 주는데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만약 이 책을 서재 어딘가에 처박아 놨다면, 당신만 손해다. 비록 이 책이 완벽한 해결책은 아닐지라도, 그동안 외면했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다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하며, 우리 모두 아티스트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왜 아티스트가 되어 도전해야하는지, 마냥 기다리면 안 되는지를 알고 싶다면, <이카루스 이야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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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이야기

두려움과 한계를 뛰어넘을 용기기존의 안락함을 버리겠다는 선언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저자 의지의 결과물이다. 세스 고딘은 “지금은 관계 형성,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연결 경제의 시대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스스로의 한계에 갇혀 있으면 안 된다”고 넌지시 이야기한다.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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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

 

먹고사는 문제를 다시 생각한 윌리 잭슨, 그는 유명 컨설팅 기업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회사를 그만뒀다. 어느 날 문득, 앞으로 평생 일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기 위해 먹고살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윌리는 집을 팔고 다른 도시로 이사가고 거기서 많은 친구를 사귀고 믿을 수 있는 동료들로 인맥을 구축했다. 새로운 사업도 벌여 고객들과 여러 건의 계약을 맺었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확실한 시스템에서 용감하게 걸어 나왔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아트다.

 

작은 아이디어로 양식업을 되살린 산 페르산드, 그는 스물한 살이며, 그물 안에 풀어놓은 물고기들을 관리하는 게 그의 일이다. 그런데 그물에 해초가 붙어 해류의 흐름을 막아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페르산드는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했는데, 정육면체 형태의 그물을 원통형으로 바꾼 것뿐이다. 해초가 그물에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원통을 돌려 그 부분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해서 햇볕과 공기에 노출시켰다. 이런 방식은 물고기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으면서 해초만 제거할 수 있었다. 그는 자발적인 도전으로 상황을 바꾼 아티스트의 길을 선택했다.

 

끈질기게 자기 길을 걸어간 질 그린버그, 그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이다. 누구나 꿈에 대해 쉽게 말하지만, 실처하는 이는 드물다. 그린버그는 남들이 꺼려한 포토샵 기술을 받아들였고, 까다로운 사진 주체를 선택했다. 그녀의 사진은 성난 곰이나 우는 아기 얼굴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사진들이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발견했고, 특별한 방식으로 작품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지루한 인생을 걷어찬 찰리 오스몬드, 그는 이미 올해의 기업가로 스타의 반열에 오른 성공한 경영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기존의 컨설팅 사업과 관련이 없고, 기존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미 이룬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아직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새로운 분야로 과감하게 뛰어드는 의지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 세상은 계산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걱정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길에 열중하는 아티스트들이 주도한다. 당신은 어느 편에 설 텐가?


이카루스의 속임수

 

신화에 따르면, 이카루스는 그리스 사모스 섬 남쪽에 펼쳐진 이카리아 해에 빠져 죽었다고 전해진다. 이카루스의 아버지 다이달로스는 손재주가 비상했다. 미노스 왕이 통치하던 시절, 반인반우의 미노타우로스를 가둔 미로도 다이달로스의 작품이었다. 하지만 미노스의 뜻을 거역하여 아들 이카루스와 함께 그 미로에 갇히게 된다. 다이달로스는 아들 이카루스와 함께 깃털과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달아 미로를 탈출하게 된다. 

 

날개를 달고 탈출한 다이달로스는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아들에게 당부했으나 하늘을 나는데 도취된 이카루스는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게 되었고, 밀랍이 녹아 바다에 떨어져 죽음을 맞이했다. 이 이야기는 한 가지 빠진 부분이 있는데, 다이달로스가 이카루스에게 너무 높게, 너무 낮게 날지 말라고 경고했다는 점이다. 수면에 너무 가까이 날다가 날개가 물에 젖어 빠져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 사회는 자신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거나 소란을 피워서는 안된다고 교육시켜왔다. 게다가 너무 적은 것에 만족하는 겸손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만들었다. 너무 높게 나는 것보다 너무 낮게 나는 것이 훨씬 더 위험할 수 있다. '안전하다'는 착각을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너무 낮게 날 때 우리 자신은 잔뜩 겁을 집어먹은 채, 위험을 피하는 데만 급급해진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높이 날 수 있는 세상을 맞이했다. 우리가 날아갈 길은 무모한 어리석음도, 자기 생각이 없는 복종도 아니다. 한 사람의 인간이 되고, 마음껏 높이 날아오르는 것이다.


기존 질서에 맞서다

 

새로운 시대는 두 가지 원동력으로 이끌려간다. 1) 널리 유행하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행동, 2) 따로 떨어진 것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행동이다. 지금의 안전지대는 두 가지 행동을 자연스럽게, 마음껏 시도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상태를 고집하고 변화에 저항하는 태도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의 경제와 문화가 이미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에게 아티스트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오스카 와일드는 아트를 '새롭고, 복잡하고,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아트는 유전자를 타고나거나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하나의 태도이며, 문화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이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기회다. 즉,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정해진 규칙 없이 시도하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트다. 만약 그런 일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아티스트다.

 

아티스트란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용기와 통찰력, 창조성과 결단력을 갖춘 사람이다. 작업과 그 과정, 자신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청중에 대해 아티스트는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모든 자질을 발휘한다.

"자유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려는 의지를 말한다"


고통을 즐겨라

 

사람들은 아티스트와 아트는 '그들'의 것이고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 사람들 중에서 처음부터 그런 능력이 타고난 이는 없었다. 제발 아트를 하려면 아티스트인 채로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다. 물론 타고난 재능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런 고통 없이 저절로 그렇게 된 사람은 없다. 가능성의 고통, 상처받기 쉬운 고통, 위험을 극복해야 하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 

 

사람들은 고통을 피하기 위해 조직의 작은 부품이라는 역할에 만족한다. 하지만, 재능을 썩히고, 자신의 미래를 남의 손에 맡기는 한 고통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은 "살아 있음을 느끼기 위해" 아트를 해야 한다. 고통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아트는 살아 있다는 증언이다. 용기란 죽음에 과감하게 맞서는 영웅적인 자질만을 뜻하지 않는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말로 표현하고, 그런 생각을 지키려는 의지를 뜻한다. 

 

자신 견해를 고수하는 데에는 위험이 따르고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이 믿는 바를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그리고 내면의 자아에게 직접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놔야 한다.

 

"용기란 비판에 익숙해지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제 지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답을 찾는 일은 아트의 적이다. 정답이라는 말은 생산성에 집착하는 사업가, 재단사, 과학적 경영을 외치는 기업주에게나 어울리는 용어다. 아버지에게 너무 높게도 너무 낮게도 날지 말라는 당부를 들은 이카루스에게 적절한 고도는 어느 정도 일까? 아트에게 정답은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올바른 대답이 아니라, 흥미로운 대답이다. 가치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현재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 말이다.

 

아트는 우리 모두에게 열려 있다. 아트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면, 누구든 선택할 수 있다. 수 많은 곳에서 연결을 원하기에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 문제는 우리가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다. 평생 받아온 교육, 평생 받아온 세뇌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애를 써서 새로운 습관을 들이고, 이에 걸맞은 새로운 기대치를 세워야 한다. 놀랍게도 현재는 태어난 장소, 타고난 DNA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된 인류 역사상 초유의 시기다. 이걸 누리기 위해서는 마음 속의 저항과 싸워야 한다.

 

"가슴 속에 아직 풀리지 않은 모든 것을 그대로 간직한 채, 질문 그 자체를 사랑하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아티스트의 다섯 가지 주요 자산

 

일찍이 뛰어난 기업들은 슬로건을 만들고, 도발적인 광고를 내보내고, 비용 절감을 위해 공급망을 최적화 하는 일에 매달려서는 승산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유능한 프리랜서들은 보수 좋은 일감이 언제까지나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티스트들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만들어낸 6가지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1) 신뢰와 공감

모두에게 열린 시장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공감하는 이들의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인다. 대중 매체는 우리 주변에 널려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믿는 사람들의 말만 듣는다. 자기 관심을 사로잡는 이들과 거래하고 도움을 받고자 한다. 우리는 공감이 가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들을 찾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특히 세상이 더 삭막하고 냉정해질수록 우리는 더욱 적극적으로 인간적인 느낌을 중시한다.

 

2) 독창성

독창성이란 항상 새롭고, 검증되지 않고 신선하고, 위험스러운 것이다. 예컨대 우리는 친구나 동료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취향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들은 대개 지루하고 뻔하고 흔해 빠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3) 리더십

리더십과 반대뇌는 말은 관리다. 관리는 어제보다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낮은 비용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우리는 관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복종의 미덕을 찬미하고 끊임없이 비용을 낮추고 오차를 줄이면 된다. 반면 리더십은 차원이 다른 게임이다. 리더십에는 어떠한 지침이나 규칙도 없고, 문제가 생겼을 때 호통치는 사상도 없다. 진정한 리더는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다른 이들을 완전히 통제하려 들지 않는다. 값싸고, 빠르고, 복종적인 안전한 세상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사람들을 데리고 들어간다.

 

4) 사람들 입에 널리 오르내리는 이야기

새로운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또 하나의 자산은 사람들 입에 널리 오르내리는 이야기다. 혁명 이전, 선택권이 다분히 제한적이었던 세상에서는 무언가를 알릴 수 있는 통로가 대단히 귀했다. 그러나 선택지가 풍요로워진 세상에서 이런 전략들은 전혀 쓸모가 없다. 곳곳에 매대가 있고, 수 많은 후보가 몰려와 자신을 선택하라고 떠들어댄다.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과 신뢰가 무척 희귀한 자산이 된 것이다. 이것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5) 인간적인 요소

사람들은 인간적인 배려를 찾는다. 모든 것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가격이 더는 새로운 관심거리가 아닌 세상에서 우리는 서로를 연결하고 '다른 사람'을 우리 일원으로 만들어주는 순수함에 끌린다. 이것이야말로 아티스트의 특성이다. 


최저를 향한 경쟁에서 최고를 향한 경쟁으로

 

산업경제의 한가운데는 결핍이 있었다. 문화를 구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 우리 삶의 형태를 규정했던 모든 것이 결핍을 보충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반면 연결경제의 중심에는 풍요가 있다. 우리가 원하고 소비하는 자원들이 무한하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시간 역시 마찬가지다. 

 

풍요는 두 가지 경쟁으로 이어진다. 하나는 최저를 향한 경쟁이다. 인터넷을 통해 비용을 낮추고, 값싼 노동력을 구하고, 더 적은 투입으로 더 많은 산출물을 얻기 위해서다. 다른 하나는 최고를 향한 경쟁이다. 우리가 사라졌을 때 사람들의 그리움을 받게 될 존재, 린치핀 (Linchipin)이 되는 기회를 잡기 위한 경쟁이다. 최고를 향한 경쟁은 '더 많은 노력으로 더 많은 것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한다. 이 경쟁은 풍부한 선택권을 가진 이들의 특별한 열정을 환영하고, 고유함과 비범함에 보상을 준다.

 

연결경제가 매력적인 것은 계속 확대되고, 관계가 넓어지고, 하나의 정보가 더 많은 정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풍요를 창조하는 원동력 자체가 강력해진다. 관계가 확장되면 접근성은 더욱 높아진다. 재능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라도 자신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의 힘을 활용하려 들기 때문이다.

 

연결경제는 기존의 가치를 파괴하면서, 동시에 연결을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회를 준다. 연결은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공장이나 대규모 노동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게 아니므로, 이 연결들을 가로막는 장벽은 없다. 연결경제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 가지고 있는 자산이 아니라 얼마나 과감해질 각오가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성공은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어떤 연결을 만들어낼 것인지 모색하는 비용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낮고, 실패했더라도 다시 시도하기가 훨씬 쉽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당장 시작하자.

 

"연결은 의무적으로 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고자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아티스트에게 필요한 습관

 

성공에 이르는 길에 지름길이란 없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 많은 계단만이 놓여있다. 물론 든든한 배경을 갖춘 권위자나 운 좋은 몇몇 이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바로 몇 층씩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바닥부터 한 계단씩 차근차근 걸어 올라야 할 것이다. 계단을 오르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려면 습관이라는 친구가 필요하다.

 

어떤 행동에 보상이 주어질 때,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반복이 충분하면, 비로소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산업사회는 당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보상을 한다. 우리가 현재 상태에 맞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일에 도전하는 대신, 생산 활동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만약 당신이 아트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새로운 습관부터 만들어야 한다. 다음 6가지는 아티스트에게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이다.

 

- 혼자서 조용히 앉아 있기

- 특별한 이유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기

- 사람들에게 솔직한 대답을 요구하기, 듣기 좋은 칭찬은 외면하기

-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먼저 격려의 말을 건네기

- 변화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

- 자신이 만든 것을 과감하게 드러내기


실패할수록 태양에 더 가까이 날자

 

아트에 대한 보상은 즉각 주어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까지, 다른 누군가를 만나서 감동을 전달할 때까지 그것은 진정한 아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용기와 믿음, 열정만으로 자신의 아트를 남들에게 전달하고 그 모든 노력이 끝나고 나서야 '훌륭한' 아트였는지 아닌지를 평가할 수 있다.

 

아트의 세계에서 일은 이렇게 돌아간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원하던 반응을 얻었다. 항상 그렇진 않겠지만 때로는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성과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도전을 해야 한다.' 여기서 자신감은 매우 특별한 요소다. 언제나 자신감을 갖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확신하고 세상에 뛰어드는 건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트의 세계로 진입할까 말까를 소심하게 고려중이라면, 그것은 단 한 번의 시도만으로 결론 내릴 수 없다. 아트는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끝없는 과정이다. 우리는 그것을 평생 바쳐야 한다.

 

결과가 실패로 끝난다 하더라도 아트를 향한 내면의 열정에 의문을 품지 말자. 아트가 실패했다면 방법은 하나다. 더 나은 아트에 도전하는 것, 여기에 더 나은 아트를 위한 세 가지 방법이 있다.

 

- 태양에 더 가까이 날자

- 사람들 앞에 자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서 더욱 위태로운 상황으로 스스로 몰아가자

- 그들과의 연결을 모색하자

 

"당신이 물어야 할 것은 신과 같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느냐가 아니다. 과연 그럴 의지가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

 


작가의 벽을 넘어서는 방법

 

작가의 벽이란 글쓰기가 중요한 일이 되면서 저항이 점차 글쓰기를 압도해버리는 것이라고 심리분석가 에드먼드 버글이 약 100년 전에 설명했다. 작가의 벽에 부딪힌 사람은 수 없이 많겠지만, 트롤로프나 디킨스와 같은 작가들은 평생에 걸쳐 40권 또는 그 이상의 책을 썼다는 사실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그냥 자리에 앉아서 글을 썼고, 완성했다.

 

화자의 벽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말을 잘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고 그냥 습관적으로 말을 하기 때문이다. 말이란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끊임없이 이야기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말하는 능력은 향상된다. 어떤 이야기는 성공하고, 어떤 이야기는 실패한다. 어쩌면 작가의 벽도 그리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냥 써보자. 아무렇게나 쓰자. 계속해서 쓰자. 공개적으로 그리고 나아질 때까지 쓰자. 우리는 남들에게 보여주는 글쓰기 방법을 배워야한다. 블로그를 해보자. 또는 트위터에 이런저런 글을 올리자. 필명도 한번 써보자. 댓글 달기 기능은 그냥 꺼두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적이 아니라 그저 쓰는 것이다. 매일 그렇게 쓰자. 하루도 빠짐없이 쓰자. 일기나 소설이 아니라 분석하는 방식으로 쓰자. 세상에서 우리가 본 것들에 대해 분명하고, 간결하고, 솔직하게 쓰자. 보고 싶은 것을 써도 좋고, 글쓰기를 통해 강의를 하거나 어떤 일을 하는 방법에 대해 써도 좋다. 

 

매일 한 문장이라도 '무언가'를 써야 한다면, 글쓰기 실력은 분명 좋아질 것이다. 뭐라도 하는 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좋다. 내일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늘 우리의 두뇌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작동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형편없는 글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며, 내일은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충분히 자주, 말하듯 글을 쓰자.


 배짱을 이루는 몇 가지 요소

 

심리학자 안젤라 덕워스를 포함한 많은 저자가 배짱이라고 하는 특성을 이루는 요인들에 대해 설명했다.

 

1) 인내

많은 이들이 인내를 배짱과 혼동한다. 배짱이라는 말 속에 인내가 포함되어 있으며, 배짱이 더 상위의 개념이다. 배짱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결정에 따라 인내한다. 지금의 자신에 만족한다면 인내는 필요 없을 것이다.

 

2) 강인함

배짱이 두둑한 사람, 즉 변화의 의지가 확고한 사람들의 강인함은 다른 이들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자산으로 바꾸어나간다는 점에서 다르다. 사람들은 힘들고 따분한 일을 원래 업무와는 상관없는 허드렛일쯤으로 치부한다. 반면 배짱 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일도 전체 업무의 한 부분이며, 업무 전체가 더 흥미롭고 도전적이고 가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3) 탄력성

역경을 이겨내고, 이를 계속 반복하는 역동적인 과정에는 인내와 강인함이 모두 필요하다. 문제가 계속해서 일어날 때 일련의 과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접근방식은 모든 고난을 처리해야 할 일시적인 사건이 아니라 배움의 과정으로 바꾸어 놓는다. 이것이 바로 탄력성이다. 단번에 끝장 내려는 다급함이 아니다. 일상적인 차원에서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도의 변화는 일과 일하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4) 야망

신뢰를 얻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성취와 권력, 우월함에 대한 욕구는 배짱과 무관하다. 객관적인 성공으로 이어지든 아니든 간에 배짱은 그 자체로 보상이다.

 

5) 전념

배짱이 두둑한 사람들은 장기적이면서도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 반응에 상관없이 목표에 전념한다.

 

6) 몰입

열정에 사로잡힐 때, 아무런 이유 없이 집중할 때, 좋아하는 것을 파고들 때, 우리는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사실 무엇에 빠지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에 몰입하는 것이다. 루이스는 글을 쓰는 동안 부정적인 생각과 의심이 줄어들고, 잡음이 사라지고,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 속에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은 채 진정으로 존재할 수 있었다. 무언가에 몰입해 있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아티스트의 세 가지 기반

 

작가 제임스 엘킨스는 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세 가지 기반에 대해 언급했다.

 

1)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선입견과 두려움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우리 관점에서 해석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불교에서는 '반야'라고 부른다. 자신의 편견에 따라 왜곡하지 않고, 현상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의 세계관을 버리기 전까지 우리는 세상을 똑바로 볼 수 없다. 아티스트는 전체를 바라보는 법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이름은 잊고, 대신 신선함을 불러올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아트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는 행위다. 무엇을 보게 될지 미리 알 수 있다면 그것은 어둠이 아닐 것이다. 

 

바라보기 능력 향상시키기

<흰색 벽을 가만히 살펴보자. 그러면 그 흰색이 모두 똑같은 흰색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빛이 들어오는 창문과 가까운 쪽이 더욱 밝은 흰색을 띠고, 반대쪽으로 갈수록 회색에 가깝다. 그리고 중간에서 희미하게나마 파랑과 녹색, 보라색을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흰색만 본다면, 뛰어난 아티스트들은 그 속에서 무지개를 본다. 어떤 아트가 지금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데 그 이유를 알지 못하겠거든 동료들에게 설명해달라고 하자. 많은 이들이 무언가를 듣고, 보고, 구입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이해되지 않을 때도 그렇게 하자. 블로그 내용, 기사, 소설, 마케팅 전략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걸 알 만한 사람에게 물어보자. 그들의 눈을 통해 보는 법을 배우자. 중요한 것은 새로 나온 패턴을 시도해보거나, 새로운 용어를 기억하는게 아니다. 다양한 패턴 법칙과 용어를 배우고, 다양한 세계관을 이해하여 함께 융합하면서 계속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2)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기호화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뭔가를 개발하는 방법을 깨닫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타이포그래피 기술을 배우면, 활자가 달라보일 것이다. 전자 제품을 조립하는 방법을 배우면, 컴퓨터가 신비로운 기계로 보일 것이다. 만드는 기술을 배움으로써 우리는 더 많이 도전하고, 더 많이 실패할 것이다. 그리고 더 잘 만들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이다.

누구든, 어떤 일이든 반복하면 잘하게 된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반복하고 있는가?

 

3) 백지 상태에서 출발해야 한다.

아트를 할때는 완전히 백지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때, 그건 아트가 아니다. 단지 책임을 회피하고, 안전하고 쉽게 핑계를 댈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일 뿐이다. 제일 어려운 것은 자기 견해를 지키고, 새로운 방식으로 해보는 것이다. 아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명심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중요한 작품을 만들 배짱이 있는가?"

완전히 백지상태로 돌아가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성공적인 아티스트의 실천적 행동지침이다. 자신의 아트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면 과녁에서 빗나갔다는 느낌이 든다면, 아마도 해석의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머릿속 곳곳에 끼어 있는 찌꺼기들을 털어내고 백지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보고, 만들자. 그리고 다시 백지상태로 돌아가자. 자신이 추구하는 연결을 이룰 때까지 반복하자.


슬럼프에 빠졌을 때

 

방송 프로듀서 아이라 글라스의 글을 소개한다.

 

"초보자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나는 누군가가 내게 진작 말해줬더라면 좋았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스스로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뭔가를 창조하고자 한다. 그러나 기대와 실제 사이에는 격차가 존재한다. 처음 몇 년 동안은 그리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더 뛰어난 작품에 도전하면서 잠재력을 실현해가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지는 않다. 우리의 안목, 즉 자신을 게임 속으로 밀어 넣는 안목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러한 안목은 동시에 자신이 만든 작품에 실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실망의 단계를 넘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한다.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거기서 몇 년 동안을 머물렀다. 그러는 동안 자신이 기대하는 특별한 가치가 작품 속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지금 막 시작했거나 아직 그 단계에 머물러 있다면,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일반적이고도 중요한 일은 많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오로지 많은 창작 경험을 거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러면 언젠가 그대만큼 훌륭한 작품을 내놓게 될 것이다."

 

"자기파괴적인 순간에는 원인에 집착하면서 오로지 답을 찾기 위해 치닫는다"

E.E. 커밍스 (화가, 소설가)


두려움을 들여다 보는 방법

 

도랑을 팠을 때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사람들은 너도나도 도랑을 파는 기술을 배우려 들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끌고, 개발하고, 창조하는 일에 도전하길 주저한다. 그렇게 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두렵기 때문이다.

 

카드 한 무더기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카드의 한쪽 면에는 '문제' 그리고 다른 면에는 '해결책'이라고 써놓았다. <문제>에다가 자신의 심각한 문제나 고민거리, 발목잡고 있는 장애물에 대해 써보라고 했다. 다음 옆 사람과 바꿔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써보도록 했다. 여기서 저자는 3 가지에 주목하라고 했다. 

 

첫째, 자신의 문제에 대해 쓰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문제를 직접 손으로 쓰고 이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동안 그 문제가 더 심각하게 느껴졌는가? 아니면 오랫동안 고민했던 중대한 문제가 사소한 일처럼 느껴졌는가?

 

둘째, 옆에 있는 사람이 어쩌면 도움이 될 만한 해결책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상대방의 해결책을 실천해볼 의향이 있는가?

 

셋째, 상대방이 적당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그 문제가 해결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는가? 사실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이미 해결된 문제와 다름없다.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는 말은 곧 패배를 인정하고 그냥 넘어가겠다는 뜻이다. 애초에 해결이 불가능한 것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 목록에서 이를 삭제해버리겠다는 뜻이다.

 

해결하지 못한 무거운 문제들을 모두 내려놓을 때, 우리 인생은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다른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


성공하는 아티스트들의 습관

 

새롭게 판을 짜거나 기반을 마련하거나 특히 도마뱀이 날뛰면서 저항을 일으켜 우리를 가로막으려 할때, 아티스트는 스스로 힘을 얻을 수 있는 습관들을 개발한다.

 

1) 자신이 만든 것을 파는 방법 배우기

2) 감사의 글 전하기

3) 강연하기

4) 자주 실패하기

5)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

6) 예측하기

7) 남들을 가르치기

8) 매일 글을 쓰기

9) 다른 사람들을 연결해주기

10) 모임을 주도하기

 

이런 습관들, 또는 자신의 비전과 어울리는 또 다른 당신만의 습관을 실천해보길 바란다. 그 습관을 자기 일로, 자신이 책임지는 과제로 만든다면 당신의 아트는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 반대로 관성적으로 행동하거나 기계적으로 대응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면, 당신은 저항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변덕에 맞추느라 자신의 아트를 희생하는 것이다. 

 

"수영을 하면서 수영하는 법을 배운다. 용기를 내면서 용기 내는 법을 배운다"

매리 데일리


https://app.ac/0AP9RB583

 

이카루스 이야기

두려움과 한계를 뛰어넘을 용기기존의 안락함을 버리겠다는 선언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저자 의지의 결과물이다. 세스 고딘은 “지금은 관계 형성,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연결 경제의 시대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스스로의 한계에 갇혀 있으면 안 된다”고 넌지시 이야기한다.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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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어>

린치핀 - 프로젝트를 이끌고 그 책임을 기꺼이 떠안는 사람으로, 그가 사라진 순간 사람들은 그를 그리워하게 된다.

아트 -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정해진 규칙 없이 시도하는 것

아티스트 -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용기와 통찰력, 창조성과 결단력을 갖춘 사람들   

 

<참고서적>

최고의 나를 꺼내라 - 스티브 프레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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