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긴축 또는 긴축재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경제 공부를 한다면 재정긴축 / 긴축재정 용어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긴축재정을 살펴보자.
<경제>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의 예산 규모를 줄이는 재정. 주로 인플레이션 억제를 목적으로 하며, 행정 정리ㆍ공공사업의 연기나 중단, 급여 폭의 인하 따위를 실시한다.
>> 간단히 말해서 재정을 줄이는 정책이다. 돈 씀씀이를 줄이는 정책. 돈 많이 쓰니까 소비를 줄이자는 의미다.
다른 글의 해석도 같이 살펴보자
긴축재정정책은 경제가 잘 나갈 때 정부가 씀씀이를 줄이는 정책. (여기 나왔다.)
경제가 잘나갈 때 정부가 씀씀이를 줄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경제가 잘나가서 시민들도 사장님들도 행복해 할 때는 정부가 굳이 나서서 열심히 쇼핑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정부까지 나서서 쇼핑을 하면 물가가 뛰고, 경제가 과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때는 조용히 물러서서 시민들과 사장님들은 한푼 두푼 열심히 저축을 한다. 지금 한푼 두푼 저축을 해 놓아야 다음에 경제가 나빠졌을 때 다시 흥청망청 쇼핑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재정정책은 정부가 세금을 조절하여 거둬들이는 정책을 말한다. 경기가 과열되서 물가급등이 커지게 되면 정부에서 나가는 지출을 줄이거나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걷어 국민 소득을 줄이려 하는 것이다.
한국은행의 경우, 물가급등의 우려가 생기면,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을 줄이거나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국민들의 지출을 줄이려한다. 모든 소득이 줄어들면, 국민들이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를 줄이게 되고, 궁극적으로 물가하락의 결과를 얻게 된다. 경기가 과열되는 조짐이 보이면 재정정책이나 통화정책이 국민의 소득을 감소시켜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전개한다. 이것이 긴축정책이다.
긴축적 재정정책은 금리하락을 초래하고 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열어두는 반면, 긴축적 통화정책은 금리 인상을 초래하여 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를 얻는다.
<참고 및 출처>
https://ko.dict.naver.com/small_detail.nhn?docid=5958100
ko.dict.naver.com
http://ecodemy.cafe24.com/dogopoli.html
ecodemy.caf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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