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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35 - [말레이시아] 우체국 택배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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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물건을 전달받을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여러 한인업체가 있어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만약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으로 물건을 보낸다면?

기본적으로 말레이시아 우체국, Pos laju를 이용해야 한다.

 

한국에 물건을 보내야 할 일이 있어 우체국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지난번에 말레이시아 우체국을 이용할 일이 있어 경험담을 공유해보려한다.

우리집 바로 옆에 테스코가 있는데, 말레이시아 우체국이 테스코 안에 위치해있다.

우체국 시간은 보통 이렇다.

 

주말에 쉬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주말에도 운영한다는 사실을 나는 최근에 들어서야 알게 되었다.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 - 일 // 공휴일은 모두 휴무이다.

 

 

문을 열어 들어가보니 창구가 보인다. KAUNTER >> 카운터라는 뜻이다. (Counter)

 

 

말레이시아 우체국도 우리나라처럼 대기표를 뽑아 순서를 기다린다.

 

 

대기표가 어떻게 나오나 봤더니 B / A 라고 빨간색 동그라미를 눌러보니 나온다.

 

 

국제운송에 대한 가격 내용이다. 대한민국은 Zone 2에 속한다. 상당히 비싸다.

 

 

우측에 보이는 양식서 중에서 해당하는 내용에 맞춰 선택하고 작성하면 된다. EMS와 일반 국제 운송이 있는데 EMS는 3 - 5일 소요되고, 일반 국제 운송은 최대 14일까지 소요된다는 점 참고하자.

 

 

비록 Cash를 선호하여 ATM가서 돈 뽑고 오는 수고스러움이 있었지만, 알아서 박스 선택해주고 포장해주고 보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점은 우리나라와 다소 다른점이었다.

 

얼마 안되는데 금액이 120 링깃이 나왔다. 거의 3만 6천원 돈이 택배비에 나간 것이다. 금액에 대해 정확히 적어보려고 영수증을 찾아봤는데 보이지 않아 나중에 찾으면 업데이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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