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3 - 재외국민 투표 / 국외부재자 신청하기

2020년 4월 15일 수요일은 아주 중요한 날이다. 바로 대한민국 21대 국회의원 선거날이기 때문이다. 국회를 책임질 일꾼을 선택하기 위해 이 날의 한 표는 앞으로 4년간 이어질 국회 모습을 결정 할 것이다.

 

투표는 하고 싶은데 외국에서 지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처럼 외국에서 지내는 사람이라면, 국회의원 투표를 하는데 이만저만 불편한 점이 많다. 다행히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이를 해결해주기 위해 재외국민 및 국외부재자 신고를 통해 해외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줬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https://www.nec.go.kr/abroad/contents.do?menuNo=801017

 

구글에서 <재외국민 투표> 라고 검색하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보인다. 바로 클릭하자.

 

메인화면에서 <국외부재자 신고하기> 를 클릭한다.

 

 

국외부재자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투표를 하려는 국민이 신고 대상이다. 그렇다 바로 우리처럼 해외에서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을 말한다.

 

 

국외부재자 신고, 전자우편 이메일 주소로 인증 절차를 밟는다.

 

 

메일 확인해보라고 메시지가 뜬다.

 

 

메일이 도착했다.

 

가운데 <전자우편 주소 인증하기>를 누른다.

 

 

다음 단계는 국외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한다.

 

 

완료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접수완료, 이제 4월 초에 말레이시아 대사관가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는 반드시 해야하고, 국민의 권리 행사다. 반드시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