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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 KL Sentral에서 공항버스 이용하기 KL Sentral에서 공항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1. 공항버스 이용하기 2. 공항열차 이용하기 처음 말레이시아에서 홍콩갈때 시간이 없어 공항열차로 KLIA2로 바로 갔지만 (약 45RM, 약 30분 소요), 공항버스의 저렴한 가격에 반하고 이제는 계속 공항버스만 이용한다. 그중에서도 새로운 버스 회사가 생겨 같은 가격 (12RM, 약 1시간 소요)에 우등버스의 수준으로 공항까지 갈 수 있다. 위치상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공항버스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모르는 여행객들은 그냥 12RM 지불하고 일반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간다. 방콕에 가기 위해 이용해봤는데, 10점 만점에 10점이다. 다음 기회에도 이용할 계획이다.
#일상10 - 크레마 사운드업 개봉기 타지에서 지내는 동안 독서를 하게 되면 불편한 점이 하나있다. 바로 책이 쌓이고 있다는 것. 책 무게가 만만치 않아 나중에 이것들을 짐으로 옮길때면 상당히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고심 끝에 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업을 구매했다. 기본적으로 제품은 EBook 리더기, USB 충전 케이블, 설명서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제품 성능 OS Android 4.4 RAM 512MB Flash 8GB Touch Capacitive Audio Audio Jack 3.5mm Light LED USB USB2.0 WIFI 2.4GHz Wireless (BT) 평소에 Ipad와 Ebook 리더기에서 갈팡질팡했는데, Ebook 리더기 사길 잘한 것 같다. 일단 Ipad를 사는 순간 다양한 기능이 있어 독..
#일상9 - 버스에서 바라본 KL Grab 이용을 제외하면 평소에 KL Sentral로 가는 방법이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바로 직통기차로 KL Sentral까지 가는 방법 2번째는 Sentul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가는 방법 오늘 영상은 버스 안에서 바라본 KL 주변을 찍어봤다. https://youtu.be/oFTTauCzOBw 즐겁게 감상하시길 = )
#독서12 - The 4-Hour Work Week / Timothy Ferriss The 4-hour Work Week (Paperback) 외국도서 저자 : 팀 페리스(Tim Ferriss) 출판 : Ebury Press 2011.01.01 상세보기 The 4-hour work week - escape the 9-5, live anywhere and join the new rich 평점 8.5/10 타이탄의 도구들 (Tools of Titans),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Tribe of Mentors: Short Life Advice from the Best in the World)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Tim Ferriss가 처음 펴낸 책이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말그대로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는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있다. 책의 기본 내용은 어떻게 하면 9 ..
#일상8 - Google Adsense 승인 받았다 잠깐 방콕에 다녀오는 동안 Google Adsense에 승인 받은 내용을 이메일로 받았다. 드디어 원하던 목표에 달성했으니 바로 설정을 시작해본다. 내 경험 상 하루에 평균 몇명이 유입되는지 그리고 전체 유입 수가 어느 일정한 수를 통과하면 승인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나의 경우, 하루 평균 20번, 전체 800번이 넘게 방문되면서 애드센스 광고가 승인되어졌다. 이제 더욱 즐겁게 블로그를 해야할 이유가 생겼다. 방콕 여행 관련 포스팅도 곧 올려야겠다.
#말레이시아 - 첫 인상 말레이시아 첫날에 대해서 적은 글이다. 다시 읽어보니 시간이 벌써 어느덧 10개월차....!! 요즘 하루가 무척 빠르게 지나간다. 출근 > 점심 > 퇴근이다. 사이사이에 시간남으면 틈틈이 책을 읽으려한다. 좀 욕심이지만, 내 인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해야한다. 부자가 될 것이다. 출근하기 이틀 전에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미리 도착해서 주변 환경을 살피며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였다.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는 말레이시아에는 주위에 히잡을 두른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점점 말레이시아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지만, 지난 중국에서 보낸 시간 때문인지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았다. 도착한 다음날 주변 음식점에서 끼니를 때웠다. 회사에서 한달 간 머물수 있도록 제공해준 호텔은 KL Sentral 주변이라 음식점이..
#일상7 - 아버지는 오늘도 일하셨다 5월 8일 어버이날, 출근 준비하며 오늘이 어버이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퇴근 후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찾아온 불청객 (?) 과 한판 벌이고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늦기 전에 잠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국 시간으로 11시가 다되가는데, 아버지께서는 이제 저녁식사를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오랜만에 늦게까지 일하셨다고 자랑하시며 돈 벌었다고 즐거워하신다. 사실 60대가 넘으신 아버지께서 현장에 직접 몸을 쓰시는 일을 하시는 건 여간 보통 일이 아니다. 무리하지 말라고 해도 아버지는 손을 절래절래 저으며 괜찮다고 하신다. 시간날 때 옆에서 직접 도와드릴때면, 이 어려운 일들을 어떻게 혼자서 하셨는지 아버지가 대단할 뿐이다. 땀 범벅이 되셨는데도 힘든 기색 없이 괜찮다고 하시는..
#일상6 - 집으로 찾아온 불청객 나는 어제까지도 내 방에 무언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새벽시간이라 방 바닥에 무엇이 기어다니고 있는지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런데 오늘.... 퇴근을 마치고 집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 내 몸에 아주 작은 개미가 기어다니고 있었다. 생각해보니 어제 책상 쪽에 개미 2마리를 봤던 기억이 난다. 그려러니 생각하며 정의의 이름으로 더 이상 내 책상에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는데.... 오늘 내 어깨 쪽에 또 보인것이다. 방 바닥을 자세히 살펴보니 몇마리씩 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하던 식사를 멈추고 바로 개미를 잡기 시작했다. 방바닥에 널부러진 옷과 쌓인 먼지들과 함께 에프킬라를 동원하여 다 뿌리고 청소하고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