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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완벽한 주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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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 중

피터린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소개

 

이해하기 쉬운 주식을 골라라. 이해하기 쉽다는 건 완벽한 주식의 특징이다. 통신위성보다 팬티스타킹이 낫다. 사업은 단순할수록 좋다. 바보라도 경영할 수 있는 사업은 완벽한 주식을 뜻한다.

 

  • 따분하게 (또는 우스꽝스럽게) 들린다.

>> 복잡한 이름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우스운 이름은 무시된다. 충분히 싸게 살 수 있다.

 

  • 따분한 사업을 한다.

>> 병뚜껑을 만든다면 호재가 시장에 알려질 때까지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 뭔가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성질의 사업을 한다.

>> 따분하면서 혐오스러우면 최고다. 구질구질한 사업아이템을 분석하려는 전문가는 별로 없다.

 

  • 일종의 분리독립된 자회사다.

>> 기업의 특정 부서가 독립해나간 업체는 놀랍도록 수익이 좋다. 평판 악화를 우려한 모기업이 도와줘서다.

 

  •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애널리스트도 취급하지 않는다.

>> 기관이 무관심한 회사는 잠재적 성공주다. 버림받은 종목이 크게 뛰는 법이다.

 

  • 소문이 무성하다.

>> 유동성 폐기물과 관련 있거나 마피아가 개입돼 있다는 소문이 돌면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 뭔가 침울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 실적과 성장세가 아무리 좋아도 죽음과 관련된 아이템은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외면대상이다.

 

  • 성장이 전혀 없는 업종이다.

>> 고성장업종은 경쟁이 거세다. 대신 성장이 없는 산업은 라이벌의 공격이 없다.

 

  •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틈새에 위치해 있다.

>> 보석사업보단 채석사업이 독점적이다. 인기가 없어 경쟁도 없다. 독점권은 곧 가격경쟁권의 확보다.

 

  • 사람들이 꾸준히 사는 물건이어야 한다.

>> 완구보단 면도날이 낫다. 변덕스런 구매 취향에 의존하는 업체에 승부를 걸지 마라.

 

  •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업체여야 한다.

>> 가격경쟁에서 혜택을 누리는 업체에 투자하라. 컴퓨터회사보단 하드웨어회사가 유리하다.

 

  •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산다.

>> 자사주 매입은 성공의 힌트다. 매입 주체가 부하직원일수록 좋다. 경영진이 지분을 갖고 있으면 더 좋다.

 

  • 회사에서 자사주를 되사들이고 있다.

>> 자사주매입정책은 주주공헌활동이다. 유동주식의 감소는 주식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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