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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금리는 경제 온도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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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리 공부> 중

 

금리는 나라의 경제 상황을 대변한다. 금리는 실제 온도계처럼 경제가 뜨거우면 올라가고 차가우면 내려간다. 금리는 돈이 필요한 사람과 돈을 빌려주는 사람들이 만나서 결정하는 가격이다. 경제가 뜨거울 때는 돈을 빌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금리는 올라가게 된다. 반대로 경제가 어려워지면 돈을 빌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대출금리는 바겐세일에 나서게 된다.

 

신용문제가 더해지면 금리는 복잡해진다. 대출자의 신용정도에 따라 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대출기간 또한 고려해야한다. 누군가는 일주일 뒤에 돈을 갚겠다고 하거나 다른 누군가는 1년 뒤에 돈을 갚겠다고 한다. 대출기간이 짧아지고 길어짐에 따라 돈을 빌려줄때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금리 = 현재 경제 상황이 반영된, 채권자와 채무자가 합의한 이자율 + 기간을 고려한 대출자의 신용위험 + 기간에 따른 기회비용

 

금리는 경제가 좋을 수록 오른다. 금리는 상대방의 신용이 나쁠수록 오른다. 금리는 거래기간이 길어질수록 오른다. 반대로 금리는 경제가 나빠질수록 내려간다. 금리는 상대방의 신용이 좋을수록 내려간다. 금리는 거래기간이 짧아질수록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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