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영

새로운 생각

반응형

 

제로투원 <중>

 

새로운 생각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모험이다. 즉,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정치에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과학에서 영국의 왕립학회, 비즈니스에서 페어차일드 반도체 '8인 배신자들' 등 보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킨 주체는 일종의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소규모 집단들이다.

 

소규모 집단인 이유는 큰 조직에서는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가 어렵고, 혼자서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는 더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신생기업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 다만 규모는 실제로 뭔가 할 수 있을 만큼 작게 유지되어야 한다. 신생기업은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당신의 계획을 납득시킬 수 있는 최대치의 사람들이다. 이들의 강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생각'이다. '새로운 생각'은 민첩함보다도 더 중요하다. 규모가 작아야 생각할 공간이 생긴다.

 

'생각'은 신생기업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당연시 되는 의문을 제기하고 백지상태에서부터 다시 사업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도 똑같다고 본다. 새로운 생각을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그저 반복적인 삶 속에 수레바퀴에 갇히게 된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생각하려면 새로운 것을 해보고 새로운 길을 가보고 새로운 사물을 관찰해야 한다. 새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고 그것에 대해 산책하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내에 빈 공간이 있어 저 공간에 카페나 편의점 같은 상점이 생긴다면 어떨까 상상해본다.

 

"저기에 무언가 생기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의 씨앗이 아마 미래에 새로운 무언가 하게 해줄 원동력이 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