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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사업

부동산 융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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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融資)는 "자금을 융통한다"는 뜻한다. 집을 담보로 잡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예를들어, 국민은행, 농협 등의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한다.

 

집을 매수할 때 '융자가 얼마다'라고 할 경우, 집 가격은 2억, 매수자는 현금 1억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1억은 은행 대출을 통해 빌린다.

은행은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줄 것이다.

 

여기서 만약, 매도자(현 집주인)가 과거에 현재 집을 담보로 1억을 대출 받았다면,

매수자는 새로 대출받지 않고 매도자가 가지고 있는 은행빚(1억)을 그대로 이어받고, 현금 1억만 주면 거래가 성사된다.

 

전세의 경우, 집 가격 2억, 해당 집에 세입자가 1억 전세로 살고있다. 매수자는 현금 1억을 보유하고 있다.

매수자는 전세보증금(1억)을 세입자에게 나중에 만기시 내주기로 하고 매도인에게 1억만 전달하면 거래가 성사된다.

세입자에게 줘야 할 보증금 1억을 매수자가 안고 가는 것이다. 이것을 보통 '세 안고 집을 산다'고 표현한다.

 

만약 1억 5천 가격의 집에서 세입자가 전세 5천 만원에 들어가 있고, 은행대출(융자) 5천 만원이 있다면,

매수자는 5천 만원만 지불하고 집을 살 수 있다. 나머지 세입자 보증금(5천 만원), 은행대출(5천 만원)은 매수자가 떠안고 갚아야 한다.

 

참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uvpolo&logNo=6010961407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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