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저자, 칙센트미하이는 무엇을 보고 창의적이라고 하는지 3 가지 요소를 공유했다.
1) 소재
영역 (소재)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 대부분의 환경에서 소재는 표준으로 간주되는 규범이자 관습이며, 과거의 창의적 산물이다. 창의적인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첫째, 기술의 표준과 규범을 배워야 한다. 둘째, 창의적인 작품은 어느 정도 비슷한 형식적인 소재에 속해야 한다. 완전히 다른 작품이라면 실험적이라는 말 정도에 그칠 것이다.
2) 문지기
문지기는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판단한다. 예를 들어, 미술 분야의 문지기는 미술 평론가, 박물관 큐레이터 / 팝 음악 분야는 매니저, 프로듀서, 레코드 회사 간부 등 / 식당은 음식 평론가, 다른 셰프 등이 있다.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있어 문지기는 넘어야 할 험준한 산이다.
3) 개인
무엇보다 창작가는 노력에 대한 경제적 대가가 따르는 곳에서 활동해야 한다. 다음으로 시대정신에 맞는 작품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칙센트미하이는 "예술 분야에서 나름의 발자국을 남긴 젊은 예술가들은 독창성 외에 자신의 비전을 대중에게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들은 종종 예술학교의 순수한 분위기에서는 용납되지 않았을 홍보 전략을 종종 이용했다."
여기서 천재 크리에이터는 역사 속에서 올바른 기술을 배울 기회와 그 기술을 마스터할 시간, 그들의 작품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할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조율되어야만 천재 크리에이터로 발돋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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