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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이야기 <중>
사람들은 아티스트와 아트는 '그들'의 것이고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 사람들 중에서 처음부터 그런 능력이 타고난 이는 없었다. 제발 아트를 하려면 아티스트인 채로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다. 물론 타고난 재능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런 고통 없이 저절로 그렇게 된 사람은 없다. 가능성의 고통, 상처받기 쉬운 고통, 위험을 극복해야 하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
사람들은 고통을 피하기 위해 조직의 작은 부품이라는 역할에 만족한다. 하지만, 재능을 썩히고, 자신의 미래를 남의 손에 맡기는 한 고통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은 "살아 있음을 느끼기 위해" 아트를 해야 한다. 고통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아트는 살아 있다는 증언이다. 용기란 죽음에 과감하게 맞서는 영웅적인 자질만을 뜻하지 않는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말로 표현하고, 그런 생각을 지키려는 의지를 뜻한다.
자신 견해를 고수하는 데에는 위험이 따르고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이 믿는 바를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그리고 내면의 자아에게 직접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놔야 한다.
"용기란 비판에 익숙해지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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