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 / 10 책에 소개된 저자의 타이틀은 이렇다. "외과전문의이자, 작가 및 경제전문가" 본업은 의사인데 전혀 다른 분야인 경제분야에서도 전문가로 불리우는 자이다. 그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으나, 20여년 동안 경제학, 통계학, 재무학 등 경제 관련 내용을 독학했고 투자 경험을 통해 좌충우돌한 이야기를 책에 풀어썼다. 나는 인물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저자 이력을 좀 더 찾아봤다. 이 분은 엘빈 토플러의 에서 크게 영감을 얻고, 전공과 무관한 경제 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굉장한 독서광이며, 스무 살 이후 읽은 책만 약 만 권이 넘어간다고 출판사에서 처음 원고를 받고 난감했는데, 이유는 난이도가 어려워서 독자들이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였기 때문이다. 공감한다. 이 책은 절대 쉬운 책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