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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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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 해외 취업, 외국계 회사 면접 후기 지원 회사 면접 후기 지난 3개월 (2019년 10월 중순 - 현재) 동안 이력서를 약 20군데 이상 보냈고, 여러 곳에서 면접을 봤다. 나는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지만, 이곳을 포함한 주변 국가까지 이직을 고려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면접방식에 만족스러운 회사도 있었고, 허무하게 마침표를 찍은 회사도 있었다. 지극히 개인 경험과 의견을 담은 면접 후기다. 정답은 없으며, 앞으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나 '외국계회사'로 이직을 고려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KLOOK 면접방식: 1차 HR 통화 인터뷰 (영어) >> 2차 1:1 화상 인터뷰 (한국어) 난이도: 하 결과 피드백: X 질문: 자기 소개 / 현재 회사의 업무와 역할 / 지원 동기 / 현재 회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경험과 해..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19 - 내가 신문에 글을 쓰는 이유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내가 신문에 글을 쓰는 이유 나는 왜 신문에 기고하나 10여년 전부터 직원 교육용으로 써놓았던 메모들이 정리돼 동아일보에 벌써 7개월째 실리 www.donga.com 나는 왜 신문에 기고하나 10여년 전부터 직원 교육용으로 써놓았던 메모들이 정리돼 동아일보에 벌써 7개월째 실리고 있다. ‘부자아빠 만들기’라는 제목이지만 나는 재테크 상담가는 아니며 그런 일을 할 생각도 없다. 나는 그저 일과 사업과 투자로 돈을 번 사람일 뿐이다. 인세를 받고자 글을 쓰는 것도 아니다.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도 없다. 만일 그랬다면 TV에도 얼굴을 내밀고 실명을 사용했을 것이다. 나는 프라이버시가 주는 자유로움이 더 좋다. 나는 대단한 애국자도 아니고 검소하지도 않으며 사는 모습도 이른바 ‘국민정..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18 - 전문가라고 모든 걸 맡기진 말라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전문가라고 모든 걸 맡기진 말라 경매전문가들에 100% 의지하지는 말라. 돈이 없을 때도 재테크에 대한 지식은 미리미리 축적해놓고 있어야 한다. www.donga.com 경매전문가들에 100% 의지하지는 말라. 돈이 없을 때도 재테크에 대한 지식은 미리미리 축적해놓고 있어야 한다. 약 한달 전 나는그런 지식의 하나로 경매에 대해 말하면서 읽을 만한 책을 전혀 알려주지 않은 채 독자들 스스로 다섯 권 이상을 골라 읽으라고 했다. 서점에 가서 책을 직접 찾아 읽어보는 습관을 가져야 좋은 책을 혼자서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며 이러한 능력을 독자들이 갖추길 바랐던 것이다. 왜 나는 이른바 전문가라고 하는 경매컨설팅 회사에 모든 것을 맡기라고 하지 않을까. 파출부 한 명을 ..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17 - 경매관련 개정법규 공부하라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경매관련 개정법규 공부하라 경매관련 개정법규를 공부하라 7월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경매와 관련한 새 민사집행법의 법정신은 불량 채무자의 책 www.donga.com 경매관련 개정법규를 공부하라 7월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경매와 관련한 새 민사집행법의 법정신은 불량 채무자의 책임을 철저히 추궁하고 매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현재는 입찰 당일에 낙찰을 받아도 경락허가 결정까지 1주일 정도의 기간 동안 세입자 등이 배당요구를 새로 신청할 수도 있고 이미 제출된 배당요구를 취소할 수도 있는 불확실성이 있다. 예컨대 이미 배당요구를 했던 세입자가 낙찰이 이루어진 뒤 그 요구를 철회할 경우 ‘더 큰 요구를 하기 위한 철회’일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의 낙찰자는 낙찰을 포기하곤 ..
#경제/사업11 - 해외 취업에 대한 최근 기사 2020년도 해외취업을 목표로 취업하는 취준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래 기사를 읽어보니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해외취업을 부추기는데 한몫하는듯 싶다. 대기업을 제외하고 중소기업에서 받는 월급으로는 집세를 포함한 생활비 충당이 많이 어렵다. (서울기준) 만약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출퇴근을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집세에 대한 부담감이 대단히 높기 때문이다. 특히 고공행진하는 서울 부동산은 더욱 부담된다. 나는 말레이시아에서 자리 잡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월급의 40 - 50%는 월급과 집세로 나가고 나머지 50 - 60%는 저축하고 있다. 이제 고작 직장생활 1년이 조금 넘은 사회 초년생이다. 기회가 된다면 어디든 갈 것이며, 월급 인상은 내 1순위다. (물론 다른 부수적..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16 - 영어공부 이렇게 하라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영어공부 이렇게 하라 영어 공부하는 법 영어능력이 곧 부자로 이어지는 길은 결코 아니지만 한때 영어강사이기도 했었던 나의 경험을 독 www.donga.com 영어 공부하는 법 영어능력이 곧 부자로 이어지는 길은 결코 아니지만 한때 영어강사이기도 했었던 나의 경험을 독자들에게 알린다. 영어를 못했던 내가 군 제대후 영어에 도전한 이유는 단순했다. 과외선생으로서 몸값을 비싸게 만들려면 고3을 가르쳐야 했는데 영어가 필요했던 것이다. 내가 학창시절 영어를 못했던 이유는 문법책이건 뭐건 보려고 하면 단어를 몰라 사전 찾다가 지쳐버리지만 정작 외우기는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당신도 그렇다면 중고교 학습단어가 상세하게 실려 있는 단어장을 구입하고 아래와 같이 하라. 사람들은 단어를 쓰면서 ..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15 - '허위사실 물건'도 투자대상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허위사실 물건'도 투자대상 허위사실이 있는 물건(物件)도 투자대상이 된다 어떤 주택이 법원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대부분의 소유자들은 ‘한 www.donga.com 허위사실이 있는 물건(物件)도 투자대상이 된다 어떤 주택이 법원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대부분의 소유자들은 ‘한푼이라도 더 건지겠다’는 생각만 하게 된다. 돈을 빌려 준 선의의 채권자가 얼마나 손해를 보는지는 관심 밖의 일이 되고 만다. 자연히 이들은 경매 브로커나 주변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른바 ‘비법’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때 선순위로 주민등록이 등재된 사람들이 있는가의 여부가 메우 중요해진다. 만일 임차인이나 소유자의 친척이 주민등록상 독립 세대주로 선순위 등재돼 있으면 그 친척이 허위 임차인으로 등장할 수도 ..
#2019 하반기 - 독서목록정리 어느덧 2019년이 지나가고 2020년이 되었다. 이룬 것도 있고, 이루지 못한 것도 있지만, 2019년은 내게 다이나믹하고 소중한 해였다. 특히 2019년은 나에게 본격적인 독서의 해였다. 크레마 구입 후 더욱 공격적인 독서를 할 수 있었지만, 영문책을 자주 접하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쉽다. 2019년 총 32권을 읽고 썼다. 사실 읽은 권수만 하면 더 있으나, 아직 쓰지 않아서 그냥 넘겼다. 분명한 건 독서를 평생 해야한다는 점이다. 2020년도 끊임없이 읽고 쓸 것이다. 참! 운동도 다시 시작하자. = ) 독서22 - 프로파간다 시대의 설득전략 / Anthony Patkanis, Elliot Aronson #독서22 - 프로파간다 시대의 설득전략 / Anthony Patkanis, Elliot 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