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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해외 부동산 투자, 나는 말레이시아로 간다 - 나는 왜 말레이시아를 선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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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투자, 나는 말레이시아로 간다 <중>

 

환경적 요인 - 지진이나 미세먼지 걱정 없는 나라

말레이시아는 지진이나 태풍,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의 영향과 거리가 먼 나라다. 말레이시아는 특히 주변국가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낮다. 2017년 세계은행이 발표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말레이시아(16.036mg/m3)는 한국(25.039mg/m3), 태국(26.257mg/m3), 싱가포르(19.078mg/m3)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청정한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매년 8 - 9 월 인도네시아에서 일으키는 산불로 발생한 미세먼지가 말레이시아를 덥치긴 하지만, 한국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공기질이 좋다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경제적 요인 -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나라

말레이시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가 장점인 나라다. '2019 생활비 순위'에서 서울이 홍콩, 도쿄, 싱가포르 다음으로 비싼 도시로 조사되었다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141위에 올랐다. 특히 말레이시아 임대료가 한국보다 약 50% 가까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지표로 말레이시아의 물가가 얼마나 저렴한지 짐작할 수 있다. 또한 '2019년 삶의 질 도시 순위'를 서울(77위)과 비교하면 쿠알라룸푸르는 85위로 주변국가의 도시 필리핀 마닐라(137위), 베트남 호찌민(153위)보다 월등히 앞서며, 대만 타이베이(84위)보다 1단계 낮다. 

 

문화적 요인 - 아시아 최고의 은퇴자들의 나라

'인터내셔널 리빙(International Living)'에 발표하는 글로벌 은퇴지수를 살펴보면, 말레이시아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은퇴 희망 1위국으로 선정되었다. 영어소통이 가능하며, 청렴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생활비가 큰 요인으로 점처지는 가운데 높은 의료 서비스와 주변국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치안 상태가 말레이시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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