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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광고를 설정하여 광고를 진행할때 여러 캠페인을 만들었다고 가정해보자. A 캠페인 B 캠페인 C 캠페인은 소재와 도착 URL 페이지가 다 다르다. 여기서 키워드를 동일하게 했다면 어떻게 될까? 광고주는 A, B, C 캠페인이 모두 골고루 나갔으면 하는 전략으로 광고 설정을 했다고 말한다. 이렇게 설정하면, 누군가 키워드와 비슷한 내지는 동일한 검색어로 검색했을때 동시에 광고가 나갈까?
결론은 "아니다"
예를들어, 자동차 라는 키워드로 입력했다고 가정한다면, 결국 A, B, C 캠페인은 서로 경쟁하는 상황이 발생된다. 구글 광고는 경매형 시스템이다. 절.대 보장형 광고가 아니다. 동일한 키워드로 여러 캠페인을 만들면 결국 광고가 나가게 되는 건 그 중에서 1개 뿐이다. 광고 노출은 A가 될 수 있고, B가 될 수 있고, C가 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자동차로 검색 했을 때, 최종적으로 A, B, C를 포함한 다른 계정의 광고와 서로 경쟁해서 이기는 1개의 광고가 노출된다. 이건 계정을 다르게 설정해도 마찬가지다. 계정 A, 계정 B, 계정 C를 만들고 캠페인 A1, B1, C1 만들고 키워드는 모두 자동차로 설정한다면 이것도 역시 서로 경쟁해서 이기는 광고 하나만 나가게 된다.
구글 광고를 운영한다면, 설정 후 그대로 놔두는 것보다. 운영하면서 발생한 데이터를 보고 적절한 키워드를 찾고 입력하고 다양한 결과를 도출해봐야 한다. 어떤 광고주는 그냥 설정만하고 냅두는 경우가 있는데, 광고 효과를 봤다면 상관없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그건 전적으로 당신 책임이다. 그러니 광고 운영하면서 도출되는 데이터를 보고 꼭 분석해봐야 한다.
검색광고라면 키워드 플래너를 꼭 이용해보자. 해당 키워드에 대한 여러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단 지난 12개월의 통계 데이터를 보여주는데 검색량이 적거나 충분한 데이터가 없는 키워드는 보여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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