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이노돈과인생

(50)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37 - 영어 잘한다고 다 부자되나 영어 잘한다고 다 부자되나 [세이노의 부자아빠만들기]영어 잘한다고 다 부자되나 이제 초등학교에서도 영어로만 말하는 수업시간이 생겼다. 이미 아시아의 영어사용 가능인구는 3억5000만명이나 된 www.donga.com 이제 초등학교에서도 영어로만 말하는 수업시간이 생겼다. 이미 아시아의 영어사용 가능인구는 3억5000만명이나 된다. 소설가 복거일씨는 ‘국제어시대의 민족어’에서 “영어는 이제 인류의 표준언어다. 그 사실을 외면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자녀들이 영어 하나 만이라도 잘할 수 있도록 이민을 가는 부모들도 많다. 그런데 영어가 그렇게나 중요하다면 미국 교포의 자녀가 한국에 오면 모두 다 부자가 되고 성공할 텐데 왜 그런 사례는 찾기 힘들까? 영어 자체만으로는 부..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36 - 간접상품 평균수익률 믿지마라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간접상품 평균수익률 믿지마라 광고에 속지 말라. 광고모델을 볼 때 생기는 친근감이나 믿음은 그 모델을 고용한 금융기관을 살찌우는 것이지 당 www.donga.com 광고에 속지 말라. 광고모델을 볼 때 생기는 친근감이나 믿음은 그 모델을 고용한 금융기관을 살찌우는 것이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무슨 상을 받았다고 해도 그 상이 고객에게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면 크게 믿지 말라. 나는 또 금융기관의 영업실적은 물론 직원들의 일하는 모습도 관심있게 본다. 창구가 바쁜데도 그 뒤쪽 직원들은 느긋하게 앉아 있는 곳은 피한다. 노조가 너무 강한 곳도 피한다. 고객의 수익 보다는 자기들의 이득에 관심이 더 많다고 보기 때문이다. 회사 홈페이지에 고객의견 게시판이 없는 곳..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35 -"당신의 가족부터 만족시켜라"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당신의 가족부터 만족시켜라" 어제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하는 ‘화이트데이’였다고 한다. ’십이야’라는 홍콩 영화 www.donga.com 어제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하는 ‘화이트데이’였다고 한다. ’십이야’라는 홍콩 영화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다. 남자는 심야에 일을 하면서도 여자를 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몇번이나 ”보고 싶다”고 전화를 하고 새벽에 여자 집으로 차를 몰지만 타이어가 펑크난다. 결국 아침이 다 돼서야 여자집에 도착해 겨우 얼굴을 보게된다. 몇 개월 뒤 이제는 새벽에 여자가 남자에게 “아직도 일하는 중이냐”고 계속 전화를 걸어댄다. 남자는 여자의 지나친 관심에 오히려 피곤해 하면서 부담을 느낀다. 당연히 두 사람의..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34 -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Dont Hurry, Be Happy)’에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www.donga.com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Dont Hurry, Be Happy)’에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나는 고민거리를 오직 두 가지로 나눈다. 내가 걱정해 해결할 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다. 내일 비가 오면..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33 - 집 어떻게 하면 싸게 살까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집 어떻게 하면 싸게 살까 집을 사려면 먼저 비과세근로자우대저축 청약부금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을 섞어 목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www.donga.com 집을 사려면 먼저 비과세근로자우대저축 청약부금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을 섞어 목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아파트 청약 같은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처음부터 나는 경매나 공매를 찾았다. 그러나 오래 전에 아파트를 사려고 처음 경매장에 갔을 때는 ‘어깨’들이 득실댔다. 잘못하다가는 아무래도 얻어맞을 것 같아 생각 끝에 금융기관들을 직접 찾아나섰다. 경매처분 직전의 담보물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2개월후 나는 첫 아파트를 상당히 싸게 구입했다. 부동산을 사려면 부동산잡지를 1년은 보아야 한다. 그래야..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32 - 집 쉽게 팔려면 女心을 잡아라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집 쉽게 팔려면 女心을 잡아라 집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팔고 싶을 때 제 값을 받고 파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집을 사고자 하는 사 www.donga.com 집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팔고 싶을 때 제 값을 받고 파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집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개업소의 말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당신이 팔고자 하는 집이 우선은 중개업자들에게 매혹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수수료를 10만원이라도 더 주겠다고 말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아무도 구경을 오지 않는다면 두서너 정거장 거리가 떨어진 다른 중개업소들에도 집을 내놓아라. 인터넷 사이트들에도 올려 놓아라. 그러나 아파트인 경우에는 근처 중개업소에만 내놓아도 되고 평상시에 매매가격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31 - 좋아하는 일 하려면 돈부터 벌어라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좋아하는 일 하려면 돈부터 벌어라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한다. 국어사전을 보면 ‘전문으로서가 아니라 즐겨서 하는 일’을 취미라고 정의 www.donga.com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한다. 국어사전을 보면 ‘전문으로서가 아니라 즐겨서 하는 일’을 취미라고 정의한다. 좋아하는 취미가 돈벌이로 이어지는 사람들은 그래서 행복하다. 보도 셰퍼(Bodo Schafer)는 저서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에서 “사람들은 돈이 없기 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게 되고 그런 일을 계속하는 한 돈도 벌 수 없다”고 말하면서 “몰두하고 있는 취미를 바탕으로 경력을 쌓으라”고 추천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특별하게 좋아하는 것이 없는 사람들도 부지기..
세이노의 부자아빠만들기30 - '폼나는 일' 찾지 말고 … [세이노의 부자아빠만들기]'폼나는 일' 찾지 말고 … 돈 잘벌고 폼나는 일은 찾지 말라. 지난 주에 말했듯이 나는 좋아하는 일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일을 www.donga.com 돈 잘벌고 폼나는 일은 찾지 말라. 지난 주에 말했듯이 나는 좋아하는 일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일을 구분한다. 제대 직후 가난한 시절 처음에는 돈 잘 벌고 폼나는 일을 하기만을 바랐다. 게다가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미 당시 철강회사를 경영하던 친구 아버님의 자금을 지원받아 서울시청 근처에 사무실도 있는 광고대행업체를 직접 운영한 적이 있었다. 1년도 안가 망했지만 눈은 여전히 높았다. 이 사회에서 인정도 받고 돈도 버는 일들은 대부분 전문직이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고시공부 생각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