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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45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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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책이 아니여서 읽는데 좀 힘들었다. 두번 읽어보니 대충 감이 잡힌다.

평점 9 / 10

 

책에 소개된 저자의 타이틀은 이렇다. "외과전문의이자, 작가 및 경제전문가" 본업은 의사인데 전혀 다른 분야인 경제분야에서도 전문가로 불리우는 자이다. 그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으나, 20여년 동안 경제학, 통계학, 재무학 등 경제 관련 내용을 독학했고 투자 경험을 통해 좌충우돌한 이야기를 책에 풀어썼다. 나는 인물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저자 이력을 좀 더 찾아봤다. 이 분은 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에서 크게 영감을 얻고, 전공과 무관한 경제 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굉장한 독서광이며, 스무 살 이후 읽은 책만 약 만 권이 넘어간다고

 

출판사에서 처음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원고를 받고 난감했는데, 이유는 난이도가 어려워서 독자들이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였기 때문이다. 공감한다. 이 책은 절대 쉬운 책이 아니다. 초반에 읽는 내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한 장을 넘기기가 어려웠다. 인터뷰 내용에서 저자도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읽기 쉬운 재테크 책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다. "저는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 재테크 관련서 중에서 내용이 가장 진지하고 무겁다고 생각해요. 나쁘게 말하면 어려운 것이고요. 그렇다고 문외한은 아예 읽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건 또 아니에요."  

 

어떤 일이 막히면 변하고, 변화하면 통하게 되며, 통하면 영원하다.  

 

전반적인 내용은 경제 및 금융 관련 내용의 개념과 설명이라면 후반으로 갈수록 부동산 이야기와 성공적인 투자 자세로 풀어나간다.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경제 관련서가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그는 보통 사람들이 경제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아두는데 참고정도만 하면 될 것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어려운 책인 만큼 분명 읽은 만한 가치가 있음은 확신한다. 

 

부자의 철학, 부자의 논리

 

부자란 바로 부를 늘리는 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더 이상의 부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비로소 부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월 250만원의 임금은 약 7억원의 자산을 보유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 월 350만원은 10억원, 월 1000만원 의사 변호사 자격증은 30억원, 월 3000만원 변리사의 자격증은 60억원의 가치를 지녔다. 만약 노후 자금으로 10억원이 필요하다면, 월 350만원 수입을 올리는 현재 경제 수준에서 노후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10억을 모으기 위해 한달에 100만원을 저축한다면, 현재 금리 기준으로 대략 77년이 필요하다. 게다가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 포함시키면 약 90년 정도 필요하다.

 

가장 좋은 재테크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스스로 자산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직업이 교사나 공무원처럼 유동자산가치 (월수입)의 급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비율 개념으로 자산을 늘리고 관리해야한다. 예를들자면, 월 200만원씩 세후 연 3%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양의 개념이라면, 월 100만원씩 세후 연 6%, 세후 연 10%, 20%의 투자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이 비율의 개념이다.

 

재테크의 세 가지 기준

 

1. 자기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부자의 기준 마련해야 한다.
2.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자산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은퇴 후 노후자금은 투자수익률을 올리는 비율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금리는 매 순간 자산가치의 가능성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잣대이며, 시간을 사고파는 결과이다. 즉, 돈이 가진 부가가치의 가능성에 비례한다. 예를들어 사람들이 돈을 빌려 사업을 했을때 대출 이자를 갚고도 평균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경제구조라면 금리는 상승하고, 돈을 빌려 사업을 했을때 손해를 보기 쉬운 경제 상황이라면 금리는 하락한다. 금리를 만만하게 보면 곤란하다.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지난 100년간 100만원을 투자해서 가장 큰 수익률을 올려준 투자수단은 복리예금, 채권, 부동산, 주식 순이다.  

 

이자율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가치를 늘리려는 인간의 행동양식을 규정하는 유일한 수단이자, 경제 중심 축으로 활용해왔다. 저자가 정의하는 부자의 또 다른 정의는 '이자율을 기준으로 경제 현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부자의 논리 / 빈자의 논리

 

1. 세상을 곁눈질하는 욕심
2.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평상심
3. 하락에 익숙한 사고

 

부자들의 행동양식

 

1. 부자는 인내심이 강하다. - 주식시장의 광풍이 몰아쳐도, 부동산시장의 투기열풍이 전국을 휩쓸어도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2. 부자는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는다. - 이들의 투자방식은 리스크를 감내하거나 이익을 확률적으로 보장하는 투자는 철저히 배척한다.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재테크 또는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절대적 지식이다.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라는 주식투자 모델을 제안했다. 이것으로 사람들이 왜 주가가 정점에 있을 때 주식을 사고, 주가가 바닥에 이르면 주식을 파는지 설명하고 있다. 달걀 모델을 이해하면 금리로 인해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유추할 수 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예금, 주식, 부동산 등으로 투자를 옮기고 반복하면서 부를 축적해 나가는 것이 포인트다.

 

인플레와 금리의 관계

 

당신이 가입한 100만원짜리 2년 만기 정기예금의 이율이 10%라고 하면, 2년 후 100만원은 120만원이 된다. (100만원 + 100만원 X 10% X 2년) 하지만, 인플레도 10%라면, 화폐가치는 121만원이 된다. (100만원 + 첫 해의 인플레 10만원 + 첫 해의 인플레에 대한 인플레 1만원 + 둘째 해의 인플레 10만원)이 된다. 3년째가 되면 전자의 경우 130만원, 인플레는 133만 1000원이 된다. 즉 이율과 인플레가 같다면 3만 1000원의 자산이 공중분해되는 것과 같은 결과다. 여기서 인플레는 복리로, 금리는 단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낳는다.

 

복리는 기간이 길수록, 재투자기간인 짧을수록 원금이 커진다. 여기서 재투자란 원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 지급받아 그것을 재투자하는 것인데, 3, 6, 12개월 순으로 수익이 커질 것이다. 예를들어, 100만원을 10% 이율로 3, 6, 12개월 단위로 재투자를 하면, 1년 뒤 그 가치는 110만 3,813원, 110만 2,500원, 110만원 차이가 나게 된다.

 

단기금리

 

경기 호조로 한국은행이 빌려주는 이자율이 높아지면 >>> 은행이 기업이나 개인에게 빌려주는 이자가 높아지고 >>>> 기업이나 개인은 돈을 빌리려 하지 않는다. >>>> 투자가 감소하고 경기가 후퇴된다. 반대로 콜금리를 낮추면 >>>> 싼 이자에 돈을 빌릴 수 있다. >>>> 투자하거나 소비하고 >>>> 경기가 과열된다.

 

장기금리

 

장기금리는 대부분 국공채에 몰려있고, 5년, 7년, 10년 만기 국공채의 표면금리를 장기금리라고 한다. 10억원 이하의 소액투자자는 채권형 펀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간접투자를 할 수 있다. 안정형 또는 채권형 펀드를 가입할 때는 무조건 추천하는 대로 가입하기보다는 이 펀드에 어떤 종류의 채권이 편입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 정크본드라고 불리는 언제 망할지 모르는 회사의 회사채들이 펀드에 가득하면 과거 경제위기때처럼 수익률은 높겠지만, 자칫하면 원금 손실을 크게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1. 만약 장기채의 금리가 낮게 형성된다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예를들어 단기채와 장기채의 금리 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장기채의 금리가 낮아진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 현재의 경기 상황은 그럭저럭 견딜 만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경기를 낙관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2. 혹은 반대로 단기채의 금리는 아주 낮은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는데 장기채의 금리만 점점 높아진다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 지금 경기는 상당히 나쁘지만, 장기적으로는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시장이 판단한다는 것이다. 

 

장단기 금리의 차이를 살피는 이유는 향후 경기의 판단이나 자산에 대한 중장기 투자를 하기에 앞서 반드시 점검해야하는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라고 부른다. 경기 전망이 어두울수록 신용 스프레드는 증가한다.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낮아지며, 자산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의 경우(경기 전망이 밝을수록 신용 스프레드는 떨어지며,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높아지며, 자산가격은 상승한다.)에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당신이 주식이나 부동산을 매입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식, 부동산, 채권 그 자체가 아니라 채권시장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본 후 나름 경기 전망을 판단하고 체크해야한다는 것이다.

 

채권의 종류

 

발행시장 기준 - 사모채 (살 사람을 미리 정해둔다) / 공모채 (아무나 살 수 있다)
발행기관 기준 - 국채, 지방채, 특수채 등으로 나뉜다

 

1) 국채: 국가가 보증을 서는 채권

국민주택 1종
국민주택 2종
국고채 - 정부에서 돈이 필요하면 발행한다. 발행기관이 정부이기 때문에 망할 우려가 없어 대개는 은행 금리와 큰 차이가 없다.

 

2) 지방채(공채):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증서는 채권

서울시 도시철도 공채
지역개발채권
부산, 대구교통채권 등이 있으며, 차를 사고 팔때 흔히 접할 수 있다. 만기에 환매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3) 특수채

토지개발채권
예금보험공사채권: 정부가 금융기관의 엄청난 손실을 막아주는데 바로 이 채권을 발행한 돈을 사용했다. 
한국전력공사채권, 도로공사채권, 수자원공사채권, 가스공사채권

 

4) 금융채

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금융채권
수출입은행채권

 

5) 기타 금융채권

국민금융채권
주택은행채권

 

이외에도 증권채, 카드채, 리스채, 종금채, 할부금융채 등 다양하다. 

 

투자란 반드시 금리와 인플레이션 두 가지 지표를 축으로 움직여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연 5% 이상인데 은행에 돈을 묻어두고 이자를 받기로 한다면, 그것은 제살 파먹는 것이다. 반대로 이자율이 7%를 넘어서고 물가상승률이 3% 이내로 이자율과 인플레이션 갭이 커지는 상황이라면 가장 현명한 재테크 수단은 바로 예금이다. 

 

가격에는 심리적 불균형이 반영된다

 

가격에는 언제나 현시세가 적정가지만, 적정가라는 가격자체는 매수자와 매도자의 심리적 불균형까지 반영된다. 시세가 싸다, 비싸다고 하는 개념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항상 시제는 현재의 여건을 반영하고 시세 판단은 언제나 현시세가 적정가라고 생각해야 한다.

 

시세를 평가하는 두 가지 기준

 

1) 기본적 분석 - 아파트든 주식이든 가격에서 내재가치라는 기준이 존재한다. 예를들어 평당 임대수익이 금리 대비 낮은가 높은가를 40%, 연간 아파트 건설 동향을 따져 수요공급의 차이를 30%, 지난 10년간의 평균 시세를 비교했을 때의 현재 가격의 수준을 30%로 정한 다음 고평가 저평가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주식의 경우, 주가수익률(PER)을 기준으로 높은지 낮은지 따져보고, 기업의 자산과 총 주식 수를 나눈 주당자산가치(BPS)를 구하여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체크하는 것이다.

 

2) 기술적 분석 -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그동안 시장에 축적된 거래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서 주가 차트, 부동산 그래프는 시스템 및 함수 분석으로 봐도 무방하다. 기술적 분석이란 '비싸다'와 '싸다'는 직관적 판단을 계량화하려는 인간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인플레이션과 자산가치

 

부동산의 장기 평균 가격은 인플레이션 이상을 기록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부동산은 10년 정도의 중기 투자 대상이지, 장기 투자 대상은 아니다. 부동산은 소멸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고정자산이므로 부동산 가격의 장기 수익률은 실제 거래된 부동산의 가격 그 자체로 대개 인플레이션을 넘어서지 못한다. 부동산투자에서 수익률이란 시간과의 싸움일 뿐이다. 

 

주식의 경우, 통화와 금리의 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기업 활동을 통해 주가가 결정되므로 이자율보다 높은 주가 상승 가능하다. 기업은 금리를 주고 돈을 빌려 영업에 투자하여 영업 이익을 낸다. 이때 기업이 금리 이하의 수익을 지속하면 파산할 것이고, 금리 이상의 수익을 지속하면 살아남을 것이다. 여기서 '살아남은 기업'의 주가는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수익률이 높다.

 

만약 당신이 어지간해서 망할 가능성이 없는 배당주식에 투자해서 10년 후 그 기업이 망하지 않고 주식의 가격이 인플레이션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다면, 당신은 해마다 받은 배당금으로 상당한 추가 수익을 올린 것이며, 배당금을 복리예금에 재투자했다면 연 단위의 추가 복리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장기투자는 확실히 승리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장기투자의 최우선순위는 금리투자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보다 리스크 관리이기 때문이다. 주식으로 한 해에 50%를 벌 수 있지만 대신 한 해라도 손해 보지 않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현재를 뛰어넘는 큰 부를 꿈꾼다면 지금처럼 성장이 정체된 시기에는 비율의 개념으로 투자에 접근해야한다.

 

종잣돈은 투자 성공률과 수익률 모두를 높여 당신을 더욱 빨리 부자가 되게 해줄 것이다. 목표액의 10% 종잣돈 마련은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이다. 종잣돈 마련의 첫번째 이유는 투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종잣돈이 많을수록 투자 성공률이 높아진다. 투자의 성공은 어느 정도 보장 받을 수 있는 규모의 자산을 확보할때까지 당신이 가진 돈을 예금처럼 가장 위험도가 낮은 방식으로 투자해야 한다.

 

종잣돈이 필요한 두번째 이유는 투자 수익률의 중요성이다. A와 B가 있는데 각자 5억 원의 자산이 있다. A는 연 10%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자산에 투자했으며, B는 약 5%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자산에 투자했다. A는 월급을 받으면 전부쓰고 더 이상 저축을 안했지만, B는 월급을 아껴가며 매달 200만원씩 꼬박꼬박 저축했다. 처음에는 B의 자산이 A의 자산보다 더 많겠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A의 자산이 B를 역전하고 그 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벌어진다.

 

종잣돈이란 투자 위험부담이 큰 당신의 현재 재정 상태에 맞추어진 전략이며, 종잣돈을 마련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익률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단계이다. 따라서 당신이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절대 은행을 벗어나서는 안된다. 은행은 가장 안전한 투자 수단이고, 은행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는 설령 당신이 대출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그 위험 범위는 대개 누에고치처럼 안전하다.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수익률을 높이고 싶다면 종잣돈 마련을 위해 다음의 은행 상품들을 고려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ELD (주가지수연동예금), 파생상품으로 은행이 고객의 원금을 정기예금에 넣고 그 이자를 주식이나 옵션 등의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다. 증권사의 ELS(주가연계증권)가 원금 보장 없이 고수익 고위험을 지향한다면 ELD는 원금이 보장되는 대신 기대수익을 낮춘 상품이다.

 

CD 금리 변동성을 예측하기 위해서도 당장 장단기 금리 변화와 국채 선물, 해외 금리, 환율, 글로벌 금리, 무역수지, 물가와 부동산 가격 등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한다. 코스피지수 연동 예금의 경우, 주식시장의 흐름과 옵션거래의 구조, 그리고 은행 설계상품에서 투자 비중까지 파악해야 한다.

 

종잣돈 마련 시기에 리스크를 평가하는 기준과 리스크 크기 

 

1) 은행 예금 (은행이 망하거나 인플레가 급중하는 위험)
2) 은행 ELD
3) 증권사 ELS나 ELF 채권형 펀드
4) 주식형 펀드
5) 주식 부동산에 대한 직접 투자

 

참고 용어

세전 - 세금 제외하기 전 금액 / 월급 급여액
세후 - 세금 제외한 후 금액 / 실 수령액
단리 - 이자에 대한 재투자 없이 정해진 기간만큼 정해진 이율로 이자를 지급한다.
복리 - 발생한 이자를 재투자하고 그것에 대한 이자를 다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인플레와 동일한 구조)
단기금리 - 한국은행(한은)에서 은행에 빌려주는 콜금리, 경기가 나빠지면 한은은 콜금리를 낮추고 경기가 좋아지면 콜금리를 높인다.
실세금리 - 실질 이자율, 역시 단리금리이다. 보통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를 기준으로 한다.
장기금리 - 만기 5년 - 10년짜리를 말하며, 국내 회사채 시장에는 장기채가 거의 없다.

근원 인플레이션 
코어 인플레이션 이라고도 한다. 한국은행이 매년 초 "올해의 물가상승률을 몇 퍼센트 선에서 안정시키겠다"는 식의 발표를 한다. 이때의 물가상승률이 바로 근원 인플레이션이다.

 파동이론 - 미국 시장분석가 엘리어트가 1939년 <자연의 법칙>에서 설명한 이론
"주가는 상승 5파와 하락 3파에 의해 끝없이 순환한다"는 가격순환법칙을 내세움으로써 정립된 가격이론

인터뷰 내용

http://m.ch.yes24.com/Article/View/12956

 

[특집-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① 마인드 편 - 시골의사 박경철에게 배우는 삶과 돈에 대한 노하우 : No.1 문화웹진 채널예스

시골의사 박경철 씨를 보면, 범인(凡人)들은 주눅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는 외과 의사가 본업이다. ‘투자’라는 말이 낯설었던 80년대 중반부터 취미로 경제 공부를 해 지금은 증권회사와 투자사 직원들이 조언을 구하는 ‘투자전문가’가 되었다.

m.ch.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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