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9 -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의 글쓰기 방법

사진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211709320731

 

개인적으로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 중 하나가 "글쓰기"다. 왜냐면 글쓰기를 통해 내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종종 글쓰기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읽어보곤 한다. 글쓰기는 안쓰던 두뇌 근육을 자극해주며, 그것이 계속 나를 훈련시켜 점점 똑똑하게 만들어준다. 밑도 끝도 없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님께서 글쓰기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다. 어떻게 하면 글을 더 잘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 나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글이다. 특히 '모방'으로 써보라는 내용에 대해 굉장히 공감이 간다. 글쓰기든 뭐든 '모방'은 실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잘모르겠다면, 일단 '모방'을 하여 참고한다.

글쓰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의 여러 조언 중 공감하는 내용을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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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모방’으로 쓰자. 세 단계다.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벤치마킹 모델을 선정하는 일이다. 나는 강준만 교수를 골랐다. 두 번째는 그의 칼럼을 30편 출력해 세 번씩 읽었다. 그의 문체를 닮고 흉내 내게 됐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그가 글을 써내려간 순서대로 따라 썼다. 일화로 시작하면 나도 내 일화로 시작했다. 고사성어를 인용했으면 나도 내 주제에 맞는 고사성어를 찾아 소개했다. 이렇게 따라 쓰다 보니 강준만 교수의 글의 전개 방법, 글쓰기 수법을 알게 된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8959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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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211709320731

“그래도 글쓰기책은 강원국이 유시민보다 낫다는 소리 들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