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30분에 1권을 읽는다

반응형

 

부자나라 임금님의 성공 독서전략 <중>

 

30분에 1권을 읽는다

 

'사이토 속독술'은 30분에 3단계를 나누어 접근한다.

 

1단계, 프리뷰는 5분간 실시한다.

프리뷰는 읽을 책이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책이 어떤 종류이며,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고, 핵심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등을 파악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프리뷰의 5분은 되도록 많은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뷰를 통해 책 내용이 무엇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내가 찾는 내용이 어디쯤 있는지 알아둬야 한다. 프리뷰는 마치 분리수거와 같다. 책의 모든 분량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꼭 살려야 될 부분만 골라내는 과정이다. 표지, 목차, 소제목, 도표 등 주어진 5분 동안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훑어본다.

 

 

2단계, 5분 동안 모든 페이지를 포토리딩한다. (그림 보듯 훑어본다)

다음 단계는 양면 읽기다. 양면읽기란 좌우 양 페이지를 2초 안에 훑어보는 것이다. 양면읽기는 기계적인 포토리딩 전술로 본문 전체를 훑어보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프리뷰 단계에서 놓쳤던 정보들이 발견될 것이다. 양면읽기의 핵심은 '읽기'가 아니라 '바로보기'다. 사진 촬영하듯, 양 페이지 전체를 시야에 넣고 재빨리 훑어보는 것이 양면읽기의 요령이다. 인간의 뇌는 기본적으로 주의해서 살펴본 것만 기억하고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경험상 시야에서 확보된 모든 환경들이 인식된다는 점을 알고 있다. 양면읽기는 넓은 의미에서 전체파악이라고 할 수 있다.

 

 

3단계, 나머지 20분을 사용해서 스키밍법으로 읽는다.

스키밍이란 대충 읽는다는 의미다. 스키밍은 구미형 속독술을 대표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목적에 맞는 20%를 발견하고 2대 8법칙을 구사해 원하는 80%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키밍은 전체를 파악해서 부분을 본다는 의식이 중요하다. 속독술은 짧은 시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는 것이 목적이다. 스키밍은 앞 단계에서 파악한 정보를 확인해서 낚아채는 과정이다.

 

반응형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어버려도 괜찮다  (0) 2020.11.05
스키밍 노하우  (0) 2020.11.04
목적별 시스템 속독술  (0) 2020.11.02
속독술은 많이 읽는 기술  (0) 2020.11.01
지미카터 전 미국대통령의 속독술  (0)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