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지미카터 전 미국대통령의 속독술

반응형

사진 출처: https://www.donga.com/

 

부자나라 임금님의 성공 독서전략 <중>

 

지미카터 전 미국대통령의 속독술

 

1977년 제39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미카터는 임기 초반에 상당히 힘든 시기를 겪었다. 다음날까지 검토해야 할 서류와 책, 보고서가 항상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집무시간 동안 모든 서류를 읽고 결제할 수 없었다. 심지어 침대에 누워서도 서류를 검토했으나 업무량은 줄어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카터는 참모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논의했고, 마침내 속독술을 배워보기로 결정했다.

 

카터는 회고록에서 속독술 경험을 이렇게 서술했다. "첫 주에 두 번 수업을 받았다. 나는 평소보다 두 배는 빨리 서류를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며칠 안에 세배까지 빨라졌다."

 

속독술로 카터는 정해진 업무시간 안에 모든 사안들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했다. 만약 카터가 속독술을 배우지 못했다면,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업무에 지쳐 합당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는 통수권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것이다.

 

카터가 속독술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통령에 당선된 후 백악관에 입성한 다음이다. 당시 그는 53세였다.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카터는 속독술을 터득했고, 응용했다. 이 말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속독술을 마스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