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25 - 당신의 글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 독립출판 작가 7인 평점 7 / 10 내 글은 글이라고 말하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간혹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때마침 회사 동료께서 이 책을 추천해주셨다. 비록 에세이는 내 취향과 맞지 않지만, 글쓰기를 배울 수만 있다면, 장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배우는데 있어 편식하지 않고 모든 것을 흡수 할 수만 있다면 그만이다. 이 책을 계기로 나는 독립출판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알게 되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이자,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함으로써 단 몇 초, 몇 분의 과거 내 모습을 남길 수 있다. 그것은 곧 창작이자, 나의 역사의 일부이고, 이 세상의 하나 뿐의 나의 작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