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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 - 일본과 미국 부동산 버블 원인 인구 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 일본과 미국 부동산 버블 원인 두 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해서 역사적인 '거품'을 경험하게 되었을까? 이러한 원인은 15년 차이의 '인구 구성'이 대단히 비슷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간차가 발생한 이유는 전쟁과 대공황 때문이다. 미국은 1929년 대공황 영향으로 출산율이 크게 떨어진 반면, 일본은 만주 침략의 성공에 사회적 분위기가 고무돼 1930년대에 초대형 베이비붐을 경험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상황이 크게 달라져,1946년 - 1964년에 베이비붐을 경험했다. 게다가 항생제 보급으로 신생아 대부분이 성인으로 성장한 것은 경제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미국은 1950년대가 베이비붐의 정점이었던 반면, 일본은 1930년대 후반이 정점이었던 시기다. 197..
사업을 한다는 것 - 레이크록의 판매 전략 및 태도 레이크록의 판매 전략 및 태도 1. 고객은 솔직하고 단순한 접근법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2. 제품을 홍보하고 바로 주문을 권하면 고객들은 물건을 샀다. 3. 몸을 꼼지락거리거나, 시계에 눈길을 주거나, 창밖을 보거나 책상 위의 서류를 뒤적이기 시작하는 것을 눈치채면 바로 주문을 권했다. 4. 계속 시도하면 고객은 당신에 대해 판단하고 기회를 줄 것이다. 5. 늘 새로운 시장이 있는지 세심히 살폈다. 휴식도 노력이 필요하다 레이크록은 한 번에 한 가지 이상은 걱정하지 않으려 한다. 지우개를 든 손이 칠판을 깨끗하게 지운다고 생각하며, 머릿 속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상상을 한다고 말했다. 어떤 생각이 떠오르려 하면 그것을 지우려 노력했다. 그 다음 몸의 긴장을 풀었다. 그는 12시간에서 14시간씩 ..
사업을 한다는 것 - 히트 상품 사업을 한다는 것 현재 맥도날드의 점포는 전 세계에 약 3만 개, 하루 방문객은 약 5천만 명이라고 한다. 히트 상품이란 유명한 상품이 아니라, 실제로 엄청난 수량이 지속적으로 팔리는 경우가 바로 히트 상품이다. 가끔 히트 상품을 만들려면 타사와 차별화되는 상품 명, 포장, 홍보 전략을 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영자가 있으나, 그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이다. 히트 상품이란 아직 아무도 만들지 않은 상품, 그러면서도 사고 싶어지는 상품이다. 레이크록이 만든 '맥도날드 햄버거'는 당시 다른 레스토랑의 햄버거보다 싸고 빨리 먹을 수 있는 데다 맛도 좋았다. 홍보와 포장만 고민하지 말고, 상품의 실체를 고민해야 한다. 소비자가 주목할 만한 상품을 개발해야 하는 것이다.
사업을 한다는 것 - 실패는 최대한 빨리 끝을 맺고, 다시 나아가라 사업을 한다는 것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사업의 실패를 솔직히 받아들이고 전진했다. 빌 게이츠는 ‘You must worry'라고 말했다. 우리는 고민해야한다. '내 사업에 혹시 취약한 부분은 없는가?' '지금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끝없이 자문해야 진보와 성장이 있다. 과거에 성취한 성공에 안주한다면 거기서 끝나고 만다. 성공한 사람은 실패를 체험하고도 계속 전진하는 낙관적인 사람들이다. 본질을 간파하는 능력 레이크록은 본질을 꿰뚫어 보는 사람이다. 그는 가맹점으로부터 프랜차이즈에 공급하는 상품으로 이득을 보려 하면 안 된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장기적으로 본사와 프랜차이즈가 강하게 결속된 상태로 상품을 파는 것이 서..
독서87 - 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 / 전영수 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 평점 7 / 10 는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20권의 서적을 소개한 책이다. 여러 권을 소개한 책은 다소 깊이가 없겠으나, 투자에 대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고민한다면 이 책이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겠다. 나쁘게 말하면 각 책에 요약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저자는 재테크 전문기자로 소개된 전영수님이다. 저자는 책을 선정하는데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고백한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에게 추천을 받았거나, 직접 읽어봤거나, 선정하고 집필하고 있었으나, 더 좋은 책을 발견해서 바꾼 책도 있다. 설령 위대한 저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상황과 맞지 않은 괴리된 내용과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책은 과감히 뺐다. 고전은 괜히 고전이 아니다. 위대한 투자자들의 책을 살펴봐야하..
EP4 하루에 20만원씩 벌겠다 생각 자체가 시작이다. 이 생각의 씨앗은 중요한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잡을 만한 목표, 불명확하지 않고, 가능성있는 목표로 시작한다. 나는 고 결심했다. 하루에 100번씩 쓰기를 시작했다. 이것을 내 머리 속에 완전히 넣기 위해서다. 생각의 크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100일간 할 것이다. 2020년 10월 28일이 100일째다. 오늘은 2일차다.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고, 계속 부딪히면서 나아가고 싶어 목표를 정했다. 하루에 0.1%씩 성장한다. 나는 반드시 해낸다. 내 동생과 가족의 단톡방에 증명하고 있다. 여기서도 해야겠다.
EP3 행복해지기 위해 미래를 시각화한다 어제 나는 집에서 빈둥거리고 쉬고 낮잠자는 게으른 하루를 보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게을러지고 싶었다. 영화도 봤고, 소파에 누워 낮잠도 잤고, 특별한 일이 없는 그저 그런 평범한 하루였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분명 내가 쉬고 싶어 선택한 하루였으나, 기분이 좋지 않았다. 심지어 눈은 퀭하고 피곤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나는 새벽 3시에 밖을 나가 집 주변을 걸었다. 머리는 좀 멍하나, 잠은 오지 않으니 뒤척이다 밖을 나왔다. 책이나 볼겸 주변을 걷고 책보고 생각을 했다. 무엇이 문제일까? 현재 내 상황을 생각해봤다. 나는 본래 이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회사에 합격은 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비자를 받는 시점이 점점 늦어지고 있었다. 입사날짜가 점점 늦어지다보니 나도 모르게 초..
독서86 -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요약판 / 스티그 브라더선,프레스턴 피시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요약판 평점 10 / 10 은 워렌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 저서 를 요약한 책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최초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투자의 길을 제시한 금융 사상가이자 철학자이다. 그를 거친 제자는 워렌버핏, 월터 슐로스, 톰냅, 빌 루엔 등 현재 미국 금융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큰 손들이다. 1926년 그레이엄-뉴먼(Graham-Newman) 투자회사를 설립해 1957년까지 경영해오다 워렌버핏에게 회사를 넘기고 은퇴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저서는 , 가 있는데, 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올바른 투자의 접근법을 수립한 최고의 투자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설명한 가치투자는 '기업의 내재가치'라는 기본분석을 바탕으로 위험을 줄이면서 투자수익을 올리는 기법이다. 버핏은 이 ..